최근 예술대학 폐과 위기 등으로 지역 기초예술 기반이 약화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대학생 작품활동 참여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적 문화예술(문학, 미술,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사진, 건축, 어문, 출판 및 만화 등) 분야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모으는 게임과 웹툰 등 콘텐츠 창작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양식을
사회
신유준 기자
2022.05.2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