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19~39세 청년 대상
-오는 8월 3, 5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 캠퍼스 주변에서 열린다.

삶-Tech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출처: 부산청년플랫폼]
삶-Tech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출처: 부산청년플랫폼]

부산 금정구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8월 3, 5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은 △실수해도 괜찮은 사회생활 연습실(7회) △자취밥도 맞들면 낫다(8회) △스텝-업(Step Up) 스펙-업(Spec Up)(4주)으로 각각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부산 청년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수해도 괜찮은 사회생활 연습실’은 정서적 치유·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 특강 프로그램이다. △자화상 그리기 △노동법 △방 구하기 △여행작가 멘토 특강 △식물 테라피 △무용 심리치료 등을 구성되며 강의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자취법도 맞들면 낫다’는 건강한 밥상을 위한 4주 과정의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으로 1기와 2기를 구분해서 운영된다. 1기와 2기는 각각 △요알못이라도 괜찮아 △건강밥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로 9명을 모집한다.

‘스텝-업(Step Up), 스펙-업(Spec Up)’은 지역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교류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 및 팀 선정 △팀별 자유 관광 △팀 스터디 △발표·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되며 지역 청년 1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명을 모집한다.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삶-Tech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공유하면서 청년들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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