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은행에 맡겨 둔 소중한 돈이 사라지면 어떨 것 같나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할 텐데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발생했어요. 우리은행 직원 A씨가 은행 금고에 있던 돈을 찾아 자신의 통장으로 가져갔거든요. 무려 614억 원을 횡령했다고.그렇게 큰돈을 가져갔다니?! 무슨 일이야?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2009년 당시 대우 일렉트로닉스(현 위니아전자, 이하 대우일렉)는 매각을 위해
최근 우리 사회 청년들 간 남녀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갈등은 ‘서울과 지역 간의 갈등’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를 ‘갈라치기’하는 다양한 갈등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특정 세력이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갈등을 자극해 우리사회를 ‘갈라치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우리 대학 사회과학 연구원 언론정보연구센터와 한국언론학회 조직커뮤니케이션 연구회 등은 지난 4월 29일 오후 우리 대학 사
우리 대학 최초의 ‘열린학습 공간’인 운죽정이 리모델링을 거쳐 교내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이수지 점장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운죽정은 지난 4월 하루 평균 이용 인원수가 650명이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 대학은 운죽정 이용자 수가 리모델링 전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운죽정을 이용한 학내 구성원들의 반응도 좋다. 윤대성(영어영문 21)씨는 “리모델링 전에는 운죽정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인문관에서 가깝고 커피도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들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점이
지방 소멸 및 수도권 집중 현상이 대두되는 가운데 도시계획 및 지역균형발전 전문가들이 우리 대학에 모여 부산을 거점으로 상생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지난 4월 29일 오후 우리대학 기계관 대회의실 2층 대강당에서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균형발전연구센터와 한국지리연구소의 공동 주최한 '국가균형발전과 대도시혁신정책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가 열렸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세종 행복도시 건설 등의 국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시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우리 대학 새벽벌도서관이 8년 만에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카페처럼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에 학생들은 만족스러워했다.우리 대학 도서관은 지난 4월 28일 오후 ‘새벽벌도서관 새단장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인 총장과 박홍원 교육부총장, 설문원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공사비와 비품비 등 30억여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도서관 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반영한 공간 혁신’이다. 도서관 주 이용자인 학생들이 카페 같은 분위기를 선호함에 따라 1층 공간을 카페 분위기의 ‘러닝커먼스’로
새벽벌도서관 좌석을 배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출시된다. 자리 사유화(지난 3월 25일 채널PNU 보도) 등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마련됐다. 우리 대학 새벽벌도서관은 기존 좌석 배정 앱인 클리커 대신 ‘부산대 도서관 PNU 플레이스’(이하 PNU 플레이스)를 오는 5월 9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좌석 앱 ‘클리커’는 지난 4월 25일 사용이 중단됐다. 새벽벌 도서관 좌석은 오는 5월 8일까지 예약 기능 없이 자율 배정으로 운영되며 5월 9일부터 새로운 앱인 PNU 플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이러한 변화는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 소속 학생회가 축제 행사비를 ‘전원 강제 징수’해 논란이다. 축제 참여 여부, 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조처라는 점과 더불어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주먹구구식 추진이라 파장이 예상된다.29일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캠퍼스 소속 5개 학생회(△간호대학 △의과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양산캠 학생회)는 지난 4월 초 양산캠퍼스 소속 학부생 및 전문대학원 학·석사과정생(이하 학생들)에게 행림제 행사비로 1인당 5000원을 징수했다. 행림제는 양산캠 학생회가 매
본지는 지난 4월 27일 2022학년도 세 번째 독자권익위원회(이하 독자위) 회의를 열고 채널 PNU 홍보 방식과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콘텐츠에 대한 평가와 운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순)▷강건욱(경영학 18) 경영대학 학생▷김요섭(국어교육 20) 사범대학 학생▷김수정(의류학 20) 생활환경대학 학생회장▷구지완(화학교육 20) 동아리연합회 부대위원장▷이혜영(조형학 19) 예술대학 학생▷양현보(심리학 박사과정 19) 일반대학원 학생회 비대위원▷조설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1) 사회과학대학
2022학년도 1학기 학생 대표들이 대학본부와 올해 처음 정식으로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 논의에 나섰다. 54년 만의 총학생회 구성 실패, 잦은 후보 미등록으로 인한 단과대학 학생회 구성 실패 등 학생자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지난 4월 8일 학생처는 총학생회 확대중앙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와 우리 대학 운죽정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학생처 김윤찬(미술학) 처장과 학생과 박상준 학생지원팀장을 비롯해 확운위 소속 학생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건설적으로 논의하기로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최근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을 텐데요. 지난주 좋지 않은 일이 또 발생했어요. 미국 뉴욕증시가 털썩 주저앉았거든요. 1년 반 만에 최악의 하루였다고. 이번에는 증시가 왜 떨어진 거래?기준금리를 올릴지 말지를 두고 말이 많았잖아요. 지난 3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약 3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P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물가가
전공과 무관한 진로를 찾아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리즈 'IT'S MY LIFE'. 그 세 번째 주인공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밴드 'PITTA'의 보컬로 활동 중인 가수 강형호(화학공학 07, 졸업) 씨다.강형호 씨는 우리 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화학 회사에서 일하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로 데뷔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입을 모아 '천상을 오가는 목소리'라고 말하지만 그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최저임금 올려? 내려?지난 4월 5일 벌써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열렸어요. 해마다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해 회의는 10여 차례나 열릴 만큼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도 빨리 정해지진 않을 분위기라고.● 잠깐! 최저임금은: 사용자위원(경영계 대표)·근로자위원(노동계 대표)·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정해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은 입장이 명확한 만큼 공익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같은 전쟁은 각종 TV, 온라인 기사를 통해 자주 접하는 이슈다. 하지만 세계에는 총과 무기를 든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사화되지 못한 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측면의 대립인 냉전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우리 대학 인문학연구소 PNU 냉전 문화연구팀은 이러한 냉전을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월례 냉전 문화 콜로키움- 포스트 냉전과 작은 냉전들'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강연인 ‘힌두교의 관용은 어디에 있을까’가 지난 3월 25일 오후 우리 대학 인문관에서 열렸다. 이날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 도서관 정독실과 학생회관 꿈여울이 ‘카페형 학습공간’으로 재탄생하자 캠퍼스 주변에 카페나 식당이 적어 불편을 겪던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 대학 나노과학기술대학·생명자원과학대학통합행정실은 지난 4월 4일 오후 밀양캠퍼스 학생회관 꿈여울에서 ‘열린학습공간’ 새단장 기념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대 차정인 총장 등 교내외 구성원 135명이 참석했다.밀양캠퍼스의 열린학습공간은 학내 구성원에게 양질의 실내 휴식 공간을 제공해 캠퍼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나노대
‘부대신문’은 지난해 6월, 부산대학교 도서관 ‘전자자료 수급난’을 취재했다. 취재 결과 우리 대학은 재정 문제와 매년 치솟는 전자자료 구독료로 안정적인 전자자료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약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학 도서관 전자자료의 보급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후속 취재했다.우리대학 도서관에 따르면 전자자료를 구입할 수 있는 ‘도서 구입 예산’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대학 도서관 예산은 보통 60억 원이지만 2020년도에 약 56억, 2021년도에 약 53억으로 준 것이다. 보통 전자자료 구입비는
우리 대학 행정학과가 교수 임용 과정에서 ‘채용 비리’ 의혹으로 3년간 학과 신규 교수를 뽑으면 안 된다는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 년 반 만에 채용 계획을 세워 논란이다.7일 대학본부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2022학년도 2학기 새 교원 채용 계획’에 행정학과 신임 교수 1명의 채용 계획이 포함됐다.2020년 우리 대학 본부 조사위원회(조사위)는 ‘2020 상반기 행정학과 교수채용’과 관련해 ‘채용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던 학과장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행정학과의 교원 임용을 3년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원칙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학생들이 주로 찾는 학생 식당 가격이 올랐다. 학생들은 가격 인상 며칠뒤 올라온 ‘뒷북 공지’에 불만을 나타냈다.7일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학생회관식당과 금정회관식당 식대를 4월 1일부터 인상했다.식대 인상 가격은 최소 500원, 최대 1,000원이다. 학생회관 식당 ‘정식’ 가격은 인상 전 4,500에서 5,5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일품’ 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라면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500원 올랐다. 금정회관 식당 1층 ‘일품·정식’은 3,500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최종 결정됐다.우리 대학은 지난 5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교무회의를 통해 입학 취소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무회의에는 차정인 총장 주재하에 각 △단과대학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등 보직 교수 30여명이 참석했다.이 결정은 작년 3월 22일 교육부 요청에 따라 우리 대학이 조사에 착수한 지 1여 년 만에 나온 것이다. 대학본부는 교무회의 후 입장문에서 “이미 졸업한 학생의 입학을 취소하면 당사자의 불이익이 심대하여 학생을 가르쳐 사회로 진출시킨
우리 대학 사회관 앞 잔디밭에 학생들이 모였다. 각자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지만, 이들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이내 누군가는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갑자기 어딘가로 뛰어가는 학생도 있었다. 우리대학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3월 31일 특별한 신입생환영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팀별로 조를 짜 사회관과 도서관 일대에서 AR(증강현실)게임 ‘미션 아카이브’에 참여했다. 이후 성학관에서 △신입생 소개 △동문 환영 인사 △교수님 소개 △신구 대면식 △AR 미션 챌린지 시상식 순서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의
우리 대학 4개 단과대학 학생회가 3월 보궐선거를 통해 구성에 성공하면서 학생 자치 정상화에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월 26~29일 우리 대학 사범대, 경영대, 예술대, 생명자원과학대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 확정 공고문을 게시했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학생회 구성에 실패한 이들 단대는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학생회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보궐선거를 진행한 자연과학대학은 규정 위반으로 선거가 무효화돼 차후 재선거를 치를 예정이다.2022학년도 사범대, 경영대, 예술대, 생명자원과학대 학생회는 어렵게 구성한 학생회인 만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