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입니다.현재 저희는 '부산대학로'를 주제로 대학로의 모습과 청년 문화를 다루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직접적인 인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여기서 언급하는 부산대학로란, 부산대학교 앞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구역으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에서부터 부산대학교 정문까지의 거리에 걸쳐있는 구역을 의미합니다.조사기간은 10월 12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총 9일이며, 약 3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총학생회 주요 공약 4건 가운데 2건이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제55대 총학생회(총학) Shall:We(회장 김요섭, 부회장 이준호)의 임기가 두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지난 3일 가 공약 이행 현황을 총 점검했다. 그 결과 주요 공약인 △총장 선거 학생 참여 확대 △순환버스 개선은 이행됐으나 △재수강 학점 상한 완화 △중앙도서관 시설 개선은 이행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세부 공약들을 △학업 및 교육 △안전 △총장 선거 △취업 △소통 및 복지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학업·교육 분야총학은 학업 및 교육 분야의 공약으로
중증 뇌병변 장애인 이규식(54세) 씨는 스스로를 ‘투모사(투쟁밖에 모르는 사람)’라 칭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를 장애인들도 동등하게 보장받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투쟁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천사가 아니라 전사로 살아왔다”는 그는 투모사의 정신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탈시설을 외친다.지난 10월 10일 이규식 장애 인권 활동가가 최근에 펴낸 활동 저서 를 들고 부산 시민들을 만났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주최한 이번 전국 순회 북토크 부산 편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 전쟁이 일어났어요. 그동안 중동에서도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한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두 나라가 부닥친 거예요.전쟁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야?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했어요. 이스라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그동안 아슬아슬하던 두 나라 사이가 폭발했어요. 사망자도 벌써 1,700명을 넘었고요.·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의료 봉사 단체인 ‘아미봉사단’이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활동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봉사를 전면 중단한 지 약 3년 6개월 만이다.아미봉사단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9월 9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한 복지관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 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약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아미봉사단은 1993년 출범 이후 부산 주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무료 진료와 간호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전까지는 약 1,000회를 넘는 정기적 ‘
우리 대학의 밀양캠퍼스(밀양캠)와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을 오가는 통학버스 노선 축소(2023년 8월 31일 보도)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우리 대학 학생처는 와의 통화에서 밀양캠-서면역 통학버스 운행 대폭 축소를 둘러싼 학생 불만을 두고 노선 축소 계획을 재검토했으나, 예정대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알려진 예산 부족 문제에 더해 △유휴좌석 △교통법 위반 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학생처에 따르면 노선 축소는 이르면 이달, 늦으면 내년 1학기부터 시행될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고개만 돌리면 푸른 하늘을 가릴 정도로 아파트가 빽빽하게 있잖아요. 그런데 요즘 부동산 시장 이러다가 큰일 날 것 같다는 말이 나와요. 몇 년 뒤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 지난 9월 26일 정부는 서둘러 부동산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어요. 그동안 많이 짓겠다고 했잖아?맞아요. 그동안 정부는 “부동산 잔뜩 지을게!”라고 했는데,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어요. 올해도 8월까지 26만 1,193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밀양캠)의 대표 행사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이 나노·바이오 특화 캠퍼스의 특색을 살려 올해도 열린다. ‘지역과 함께하는 그린팜’을 주제로 밀양캠 구성원을 비롯한 밀양시민들이 모여 지역 농업의 발전을 꾀한다.6일 우리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생자대)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밀양캠 중앙광장과 생명자원관 1층을 중심으로 열린다. 생자대가 주관하고 △생자대 소속 11개 학과 △생명산업융합연구원 △부속농장 △학술림 등이 공동 주최한다. 경남 밀양시와 밀양경찰서의 참여 아래 △밀양축산업협동조합
우리 대학 공과대학과 예술대학의 합동 축제가 ‘예공제’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2019년 처음 열린 이후 4년 만이다.지난 9월 26일 공과대학과 예술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공제(전 예맥제)’가 넉넉한 터(넉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부스 체험 △가요제 △무대 공연 △DJ뮤직 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 1,000여 명에 달하는 두 단과대학의 학생들이 잔디 보호 비닐이 깔린 넉터 잔디광장을 가득 채웠다.축제는 4년 전에 비해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대동제 이후 지속된 넉터의 사용 제한이 최근 해제됐기 때문이
우리 대학 기금교수회가 오는 제22대 총장 선거에서도 총장선거권을 인정받지 못했다.6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월 20일 송승환(의학) 기금교수회장은 교수회에 참석해 의과대학 기금교수에 대한 총장선거권 보장을 요청했다. 전임교원과 동일한 △임용 △승진 △업무 기준을 따르는 의과대학 기금교수가 선거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다. 하지만 교수회는 당일 강사와 기금교수에 대해 총장선거권을 부여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교육공무원법 상 기금교수 명시 부재 △21대 총장 선거 기금교수 미포함 선례 △구성원 공
우리 대학이 지난 반년 간의 논의를 집대성한 ‘글로컬대 본지정 계획서’를 교육부에 오늘(6일) 제출한다. 이달 말 본지정 10개 대학 최종 결정을 앞두고 우리 대학이 띄운 승부수에 학내외 관심이 집중된다.6일 우리 대학 기획처에 따르면 최종 계획서의 완성을 위해 우리 대학은 총 97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기획처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제출 전 마지막 설명회 이후 건의 사항 수렴에서 본지정 계획서의 최종 방향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간 계획안의 골자가 되는 우리 대학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와의 통합을 두고 학내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직접 자취방을 구해본 적 있나요? 월세가 저렴하다는 말에 혹해서 봤는데 관리비가 엄청나게 비싼 집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어디까지 관리비에 포함되는지 제대로 알기 어려웠어요. 이제는 관리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거라고. 뭐가 바뀌는 거야?앞으로 원룸과 오피스텔도 등 50가구 미만 소규모 주택도 관리비 세부사항 표시가 의무화돼요. 그동안 50가구 미만 주택은 관리비 규정이 따로 없었어요.
전홍찬(정치외교학) 교수의 수업 스타일은 독특하다. PPT도 판서도 없이 옛날이야기처럼 흘러간다. 그러나 절대 사담으로 새지 않는다. ‘A는 B다’ 식으로 답을 정해주지 않고, 사례를 통해 알아서 깨닫게 하거나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 유추하게 한다. 누가 언제 받을지 모르는 질문이 2~3분에 한번 꼴로 던져지며 학생과 교수는 끊임없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특유의 수업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2020년 사회과학대학 수업의 질 조사 1위’,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 수업 평점 4.7/5점, ‘재밌고,
우리 대학이 내년 2월 치를 우리 대학 제22대 총장 선거부터 학생과 직원, 조교 등의 의사 반영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오늘(26일) 우리 대학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 구성 대표자들은 교수회관에서 조인식을 열고 선거권을 둘러싼 논의( 2023년 9월 1일 등 보도)에 대한 타결을 봤다. 조인식엔 △김정구(정보컴퓨터공학) 교수회장 △송영호 직원협의회장 △이창인 조교협의회장 대행 △김요섭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된 구성 개혁 논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추위 증원 △총추위 비율
는 지난 9월 21일 2023학년도 네 번째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는 2023학년도 2학기 첫 독자위로 개강을 맞아 새로이 준비한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대신문과 부대방송국의 콘텐츠 평가를 비롯해 △채피레터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학내 홍보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 순)▷김민찬(응용과학공학 석박사 통합과정, 21) 일반대학원 학생▷심혁(경영학, 19) 경영대학 학생▷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조영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지난 9월 20일 외계인을 찾는 이들이 우리 대학에 모였다. 새벽벌도서관 1층 러닝커먼스에서 열린 ‘PNU SF Day’ 주간의 강연회 ‘당신은 이미 외계인을 알고 있다’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외계인을 찾는 이’들로 꼽히는 △이명현 천문학 박사 △박상준 서울 SF아카이브 대표 △언해피서킷(Unhappy Circuit) 작가가 강단에 올라 외계인 존재 증명에서 나아가 외계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법을 논했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학내 구성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SF 주제를 논하며 과학 분야 독서 문화를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 2023년 6월 21일 보도)된 우리 대학이 본지정 계획서의 주요 전략을 발표하며 남부권 서울대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계획서에는 △종합교원양성 체제 구축 △학문 간 벽 허물기 △에듀테크(Edu-tech) 사업 양성 등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20일 우리 대학은 대학본부에서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 추진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6일 본지정 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글로컬대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한류학자로 유명한 샘 리처드(Samuel Richards)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가 우리 대학을 찾았다. 그는 201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강의에서 BTS 사진을 제시하며 “이 그룹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만약 여러분이 이 그룹을 모른다면, 부상하는 세계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해 한국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지난 9월 19일 우리 대학 기계관 207호에서 리처드 교수의 강연이 ‘글로벌 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연은 ‘BK21 교육의 사회적 책임 연구단’의 주최한 2학기
우리 대학 효원교지편집위원회와 공과대학이 상반기 감사에서 기준 점수 70점을 넘지 못해 징계 대상에 올랐으나 징계를 면했다.지난 9월 18일 우리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제1감사위원회 △제2감사위원회(감사위)는 2023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 정기회의(대총)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반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위에 따르면, 감사위는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효원교지 등 18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감사를 시행했다. △자료 제출 기한 준수 여부(10점) △감사자료 존
우리 대학이 넉넉한 터(넉터)를 비롯한 주변 일대의 명칭 앞에 ‘시월광장’을 붙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4주년을 맞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서다.지난 9월 20일 우리 대학 학생과는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학내 전 기관 △총학생회 △총동문회 △민주동문회를 대상으로 '넉넉한 터 시월광장 명명(안)'에 대해 의견 조회를 진행한 결과, 큰 이견이 없어 넉터 일원을 시월광장으로 명명하는 것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월광장’이라는 명칭이 붙는 공간은 현재 △넉터 △농구장 △보도블럭광장으로 지칭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