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공식 학사학위복을 새롭게 제작했다.우리 대학 교육혁신처는 새로운 디자인의 공식 학사학위복을 제작해 지난 8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선보였다. 이날 학사 졸업생들은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공식 학사학위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A(사회복지학 16, 졸업) 씨는 “우리 학교 상징색이 들어가서 좋았고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특징이 없는 기존의 검은색 기성 학위복 대신 교색인 파란색·초록색을 사용해 새로움을 부여
우리 대학 합창 동아리 ‘부산대학교 합창단’이 독일 청년들과 합동 공연을 연다.부산대학교 합창단(이하 부대합창단)은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10·16 기념관에서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 주립 청년 합창단(이하 브란덴부르크 합창단)과 협동 연주회 ‘클랑, 환경, 사운드스케이프(Klang, hwangyeong, soundscapes)’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두 합창단이 함께 작곡한 곡 '클랑, 환경, 사운드스케이프'를 초연한다. 부대합창단과 브란덴부르크 합창단은 이 곡을 포함해 '가고파' 등 우리 가곡 3곡(부대합창단)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분원이 아침 식사 폐지의 대안으로 9월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식사의 질에 비해 단가가 지나치게 높아 원생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월 23일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분원(이하 대학생활원)은 홈페이지에 ‘대학생활원밀양캠퍼스분원 2학기 조식(간편식) 모집안내 및 신청’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평일 총 77식을 △우유 △빵류 △시리얼 △샐러드 △계란 등의 간편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학생활원은 지난 1학기 운영난을 이유로 아침 식사를 폐지했다('채널PN
우리 대학이 틈새학습공간 조성의 호평에 힘입어 세 번째 확충을 결정했다. 최근 우리 대학 학생과는 틈새학습공간 조성사업 3차 추진 사업 대상지를 발표했다. △인문대 △법대 △제7공학관 △사범대 총학생회실 △밀양 생명자원과학대 △양산 한의대 총 6개의 건물에 틈새학습공간이 설치된다. 본격적인 공사는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로,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틈새학습공간'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국내대학 육성사업 중 하나로 단과대학 내의 노후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수업 시간 틈새를 학생들이 자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공약’이었지만, 정작 유권자들은 공약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약의 내용과 무관하게 후보자를 보고 표를 행사했다는 것이다.지난 8월 25일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한국PR학회 2022년 기획 세미나 ‘정치 PR 커뮤니케이션의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 주제 가운데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타난 이슈 소유권과 프라이밍 효과’의 연구 결과가 이목을 끌었다. △김상연(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 △황성욱(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 △
사람에겐 누구나 방황하는 순간이 온다. ‘효원人side’는 한 걸음 먼저 내딛은 선배 효원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흔들리는 청춘에 유용한 길잡이를 제시한다.‘채널PNU’는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이다솜(심리학 15, 졸업)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 아나운서는 효원인 선배이자 ‘채널PNU’의 선배이기도 하다. 현재 LG 헬로비전의 Hello tv 뉴스에서 지역의 세세한 소식을 매일같이 전달하느라 분주하다. 지난 8월 13일 채널PNU 스튜디오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간단한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반갑습니다. 2021년부터 지금까
뷰파인더(Viewfinder), 카메라에 달린 사진을 찍기 위해 피사체를 들여다보는 창을 말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미디어는 새로운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채널PNU가 기획한 ‘문창 뷰파인더’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정신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온 이들을 주목한다.그 첫 번째 주인공은 우리 대학 임영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학문의 길을 걸었던 임 교수는 앞으로 ‘부캐(副+Character)’였던 여행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 50세 무렵 시작한 늦깎이 여행이 76개국
우리 대학 지회가 전임교원의 권리 행사를 주장하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부산대학교 지회' 설립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전국 국립대 중 10번째로 교수노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지난 8월 25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이하 국교조) 부산대학교 지회 설립 총회'(이하 지회)가 우리 대학 인덕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장 선출 △안건 심의 △지회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다.지난 2018년 8월, 헌법재판소는 대학교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는 '교원노조법'에 대해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교수노조 합법화가
코로나19 탓에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가 재개된다.우리 대학 취업전략과는 오는 9월 15일 넉넉한터에서 ‘2022 취업·창업 한마당 박람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우리 학생들의 긍정적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40여 개의 기업 부스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창업부스와 기타부스로 구성된 총 60여 개의 행사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기업 부스에는 △한국자산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대면활동 축소 등으로 우울과 불안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년 수가 늘고 있지만 의료계의 도움을 받는 이는 적은 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정신 건강서비스 이용률은 7.2%로 미국 43.1%('15년), 캐나다 46.5%('14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우리 대학 효원상담원(이하 효원상담원)은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에게 학내 상담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효원상담원은 지난 5~8월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이 대폭 늘어나 오랫동안 지적된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학본부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을 대폭 확대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주차구역은 부산캠 내 웅비관, 기계관 등 21곳에 마련됐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총 455대이다. 이번 주차구역 확충은 ‘부산시 공유모빌리티 사업’ 일환이자 오랫동안 지적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이다.이번 주차구역 확보와 함께 주차 구역 외에서는 반납을 할 수 없도록 절차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금융위기가 돌아왔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지난 화요일(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에 1,340원을 살짝 넘어섰거든요. 원·달러 환율이 마지막으로 1,340원을 넘었던 게 2009년 4월 29일인데, 이후 13년 만에 환율이 이만큼 오른 거예요. 조금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뚝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는 쑥 오른 거라고.달러, 왜 너만 잘나가?달러화가 가장 안전
우리 대학 온라인 공개강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수행하는 평가에서 상위권에 들었다.지난 8월 1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평가’에서 김기홍(경제학)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을 ‘블루리본’ 강좌로, 김영재(경제학) 교수의 ‘재미있는 글로벌 경제 기행’을 2년 연속 ‘최우수’ 강좌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블루리본은 2021년 126개 대학에서 운영한 온라인 공개강좌 1,358개 강좌 중 수강생 수와 이수율·만족도 등 정량 지표 결과에 따라 상위 30개 강좌에만 수여되는 인증마크이며, 최
우리 대학 인권센터가 부산 지역 대학교와는 처음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대학 인권 선도자로서의 행보를 지속한다.지난 8월 18일 우리 대학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한국해양대학교 인권센터(이하 해양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대는 인권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인권 증진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인적·물적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인권센터 인력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대학생활원이 입사 기간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끝에 입사 기간이 하루 늘었지만, 여전히 주말이 포함되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았다.채널PNU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부산캠퍼스 대학생활원(이하 대학생활원)은 2022학년도 2학기 개강 전 입사 기간을 8월 31일, 단 1일로 한정했다. 가족과 함께 짐을 옮기는 입사생을 위해 토·일요일 혹은 공휴일(이하 휴일)을 포함해 2~3일로 입사 기간을 지정하던 이전과 달리 평일 하루뿐이었다. 기존에 허용하던 ‘조기 입사’
■해외봉사 3년만에 재개, “태국 학생들 환호”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우리 대학 해외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26일까지 제 30기 부산 지역 대학 연합해외봉사단 2개 팀이 태국으로 파견됐다. 이번 파견에는 총 63명(△방콕 싸라위타야학교 33명 △촌부리 부라파대학교 부속학교 30명)이 참여해 18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5개 대학(△부산교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부산외대)의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해외봉사단은 2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준비한 △K-POP 한글교육 △미술(한국문화) 교육 △태권도 교육 △K-P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우리 대학 교육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경쟁력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대학 학과들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이색 수업을 도입했다. 항공우주공학과는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환경과 같은 조종실에서 예행연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드론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및 편집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실제 비행기를 모는 기분항공우주공학과 1학년은 지난 2018년부터 ‘항공우주공학개론’ 전공 강의에서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수하고 있
한국은행이 개최하는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우리 대학 ‘FNMC’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이 이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2003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에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 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도모한다. 매년 많은 대학생들이 출전하는 공신력 있는 금융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42개 대학에서 75개 팀이 참여 신청했다.올해 대회에서는 우리 대학 ‘FNM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에 故고현철 교수의 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고현철교수추모사업회의 주도로 고인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10.16기념관에서 진행됐다. 故고현철 교수는 2015년 8월 17일 총장직선제와 대학 자율화, 민주주의 수호 등을 요구하며 투신한 인물이다. 행사에는 우리 대학 차정인 총장을 비롯해 인문대학 이창희 부학장, 고현철교수추모사업 이준규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행사는 △묵념 △故고현철 교수 소개 △추모사업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차 총장
관심분야를 특강, 박람회, 캠프 등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우리 대학 교육혁신처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비교과 프로그램은 성적표에 표기되는 정규교과 외에 별도로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강 △멘토링 △캠프 △박람회 △경진대회 등을 뜻한다. 주제는 학업 및 취업 역량 향상에 기여하거나 부산 지역과 우리 대학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