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취·창업 박람회 개최
-기업 부스 등 60여개 부스 운영
-"학생과 기업간 만남의 장 기대"
코로나19 탓에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가 재개된다.
우리 대학 취업전략과는 오는 9월 15일 넉넉한터에서 ‘2022 취업·창업 한마당 박람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우리 학생들의 긍정적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40여 개의 기업 부스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창업부스와 기타부스로 구성된 총 60여 개의 행사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기업 부스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SK이노베이션 △포스코 △KT 등 대기업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 정보와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대학은 다양한 창업 관련 체험관을 설치해 창업에 대한 학생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등 경제단체 부스를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취업전략과 김현주 팀장은 “코로나 이후 취업 및 창업에 있어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박람회에 많은 학생과 기업이 관심을 가져 함께 청년실업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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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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