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PNU는 지난 9월 29일 2022학년도 다섯 번째 '독자권익위원회' (이하 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는 2022학년도 2학기의 첫 독자위로, 이전 독자위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한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운영과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순)▷김요섭(국어교육, 20) 사범대학 학생▷구지완(화학교육, 20) 사범대학 학생▷껫분르 분야눗(식품영양학, 21) 유학생 대표▷우지민(조형학, 19) 예술대학 학생▷정세윤(무역학, 18) 경제통상대학 학생◇본지 참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년마다 회원국의 경제 동향과 정책을 분석해서 보고서를 보내오는데요. 지난주 2년 만에 OECD가 보낸 우리나라 보고서가 도착했어요.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살펴봤어요. 무슨 내용이 담겨 있었어?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걱정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다고.경고 1. 지갑 상태 점검해야 해
“사건이 배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사건은 인물을, 인물은 배경을 바꿉니다. ‘기후위기’라는 사건도 마찬가지죠.” 천선란 작가는 기후 위기라는 '사건' 자체가 우리의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나라는 '인물'이 조금씩 바뀌다 보면 결국엔 삶이 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8일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 ‘저자와의 만남: 천선란 작가편’에 천선란 작가(이하 천 작가)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존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 SF 소설을 이끄는 천 작가는 소설 ‘천 개의 파랑’을 통해 끝없이 진보하는 기
우리 대학이 5년 만에 LINC 사업에 재진입했다.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협력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기업과 상생하는 동남권 중심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지난 9월 27일 우리 대학 효원산학협동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단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LINC 3.0 사업단 소개 △사업 비전 및 목표 △1차년도 추진 사업 등이 논의됐다. LINC 3.0 사업단은 ‘탄소 중립 시대, 디지털 그린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동남권의 산업협력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내놓았다.LINC 3
우리 대학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건수가 5년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은 우리 대학을 포함한 전국 국립대 10곳(△강원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경상대 △제주대)으로부터 도서 대출 관련 자료를 수집해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현황’을 정리한 결과 모든 대학에서 도서 대출 건수가 급감한 사실을 발표했다. 우리 대학도 예외는 없었다.우리 대학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건수는 매년 꾸준히 감소(△2017년 7권 △2018년 6권 △20
“장학 혜택을 받을 기회가 많으니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는 유학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리 대학 조원(사학) 교수가 유학을 고민하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넸다.조 교수는 해외에서 유학한 우리 대학 교수들이 자기 경험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나의 청춘과 세계대학’ 비교과 프로그램(이하 나의 청춘과 세계대학)의 세 번째 강의에 출연했다. 나의 청춘과 세계대학은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대학에서 유학한 우리 대학 교수 총 10
우리 대학 예술대학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개교 40주년 기념 동문전이 열린다.우리 대학 예술대학(이하 예술대)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문전 ‘예술의 바다’를 부산대아트센터(NC백화점 8층)에서 연다. 지난 2018년 예술대 주관 사업으로 시작된 예술의 바다는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획됐다. 올해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특별히 동문전으로 실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예술대(△미술학과 △조형학과 △디자인학과)의 교수진(17명)과 동문 작가들(57명)의 작품 7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우리 대학 단과대학 및 학부가 색다른 매력을 담은 가을 축제를 연다. 채널PNU는 효원인들이 똑똑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단대별 축제를 요약 정리했다. 축제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단대별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경영대X경제통상대오는 10월 27일, 경제통상관과 경영관 일대에서 ‘경맥제’가 열린다. 경맥제는 상과대학 시절부터 내려온 경영대학과 경제통상대학의 축제다. △경상 교류전(풋살, 농구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 △경맥 학술제(주제형 PT,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난해 중도탈락으로 우리 대학을 떠난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른바 '코로나 학번'이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거 '반수'를 선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지난 9월 2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1학년도 우리 대학 재적생 대비 중도탈락 학생 비율은 4%로,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3.3%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도탈락 학생 수도 △2019학년도 949명 △2020학년도 942명에 이어 처음으로 네 자릿수(1,098명)를 기록했다. 중도탈락은 △미등록 △미복학
우리 대학과 경남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오작교 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면 행사다.2018년도부터 개최돼 올해 7회를 맞는 오작교 음악회(이하 음악회)는 우리 대학과 밀양시 간의 ‘오작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악회는 코로나19 탓에 2020년도에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도에는 시민들이 비대면으로만 참석했다.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
우리 대학의 에이스 박인아(체육교육, 19)가 부상을 극복하고 한국여자프로농구팀 BNK 썸의 지명을 받았다. 우리 대학 여자농구부 출신 선수가 프로에 데뷔한 건 2년 만이다.지난 9월 16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2023 한국여자프로농구(이하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우리 대학 여자농구부 박인아가 3라운드 4순위로 부산에 연고를 둔 BNK 썸의 지명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0년 조세영, 이지우 이후 2년 만이며, △유연희 △이주영 △이지우 △조세영 이후 5번째 지명이다. 박인아는 큰 부상을 겪었지만 이를
우리 대학 학생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전동 킥보드가 잦은 기기 결함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채널PNU 지난 9월 21일 보도)받고 있다. 관련법은 이용자가 부상이나 사고를 당하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작년 11월 4일 발표한 보험표준안을 보면 기기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운영 업체 측과 계약을 맺은 보험사는 피해를 입은 운전자에 대해 손해 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보험표준안에는 △피유엠피(씽씽) △윈드모빌리티코리아(윈드) △올룰로(킥고잉) △더스윙(스윙) △매스아시아(알파카) △빔모빌리
학내 유망 기술을 만나고 스타트업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이하 기술지주)는 대학 기술창업 성과를 제고하고 스타트업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PNU Tech Biz Week 2022(이하 기술창업주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대학 인근 PNU AVEC(피앤유 에이벡)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 지어진 PNU AVEC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연구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임대하고,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모델 수립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기술창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하 신당역 사건)이 이슈가 된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도 추모 공간이 마련되는 등 스토킹처벌법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신당역 사건은 지난 14일 서울교통공사에서 근무하던 한 여성이 스토킹 가해자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앞서 사법부는 심각한 스토킹 피해가 발생했지만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가해자의 구속영장을 기각해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9월 18일 우리 대학 ‘페미니즘 동아리 연합’은 부산캠퍼스 정문에 신당역 사건 추모 공간을 마련해 이틀간 운영했다. 또한 교내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동아리방에서의 취식 금지 규제를 강화해 내부 불만이 불거진 가운데 일주일 만에 방침이 철회됐다.지난 9월 15일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취식 관련 지침이 실린 학생과 공문에 따라 동아리방(이하 동방) 내 취식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일주일 동안 총 11개 동아리에서 동방 내 취식을 적발한 뒤 동아리운영위원 단체 채팅방을 통해 '정부 지침이기에 꼭 지켜야 한다'고 공지했다. 영화관이나 마트 등에서 취식이 가능할 정도로 규제가 완화된 현재와 상반된 규제에 동아리 부원들은 아쉬워했다. 이미 교내서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빨간불이 켜졌어요. 며칠 전부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을 건데요. 정말 1,400원 코앞까지 환율이 올랐어요. 멈출 줄 모르고 오르던 환율은 1,399원까지 기록했거든요. 외환시장엔 작전이 내려졌다고.무슨 작전이 내려진 거야?작전명은 ‘1,400원을 지켜라’.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가지 않도록 지키라는 거죠. 올해 초만 하더라도 환율은
우리 대학이 국립국어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어능력 진단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14일 본관 5층에서 차정인 총장과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이 ‘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글쓰기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 협조하고 공동의 성과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어 능력 진단 체계’(이하 진단체계)란 △진단도구 개발 △진단기법 고도화 △진단 시행 △진단 결과에 대한 피드백 △결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임진왜란부터 사이버전까지 우리 역사상 대표적인 전투를 다룬 강의가 우리 대학에서 열린다.우리 대학 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9월 19일 ‘단 하나의 전장·단 하나의 전투, 전장을 지배하다’를 주제로 2022 부산대학교 박물관 시민인문강좌(이하 시민인문강좌)를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박물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민인문강좌는 우리 대학에서 진행하는 '2022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 주제는 대한민국 역사 속 주요 전투다. 박물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최근 우리 대학 기숙사인 자유관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드론이 발견됐지만 학내에서는 별다른 관리 방도가 없어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지난 9월 8일 밤 9시경 우리 대학 재학생 A 씨는 늦은 시각 여학생 전용 대학생활원 자유관 상층부에서 비행하는 드론을 목격했다. A 씨는 우리 대학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늦은 시간 드론이 학생들 생활공간에 밀접하게 비행한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며 여러 의견이 모였지만 당혹스러움만 표할 뿐 정작 어떻게 드론이 비행하게 됐는지 내막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