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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시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이었다. 언론은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회계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정의연의 회계에는 부실, 횡령의 수식어가 붙었다. 논란은 그들의 활동 방식까지 이어졌다. ‘위안부 소녀상’하면 떠오르는 단체가 정의연인 만큼, 해당 단체는 위안부 활동에선 독보적인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약자를 농락한 배신자, 죄인으로 추락했다.논란은 정의연이 여태 해온 모든 활동이 부정적으로 여겨지게끔 만들었다. 의심의 눈초리는 매주 진행하는 수요 집회
오피니언
오시경 사회부장
2020.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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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시경 사회부장
2020.05.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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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시경 사회부장
2020.05.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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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결과가 나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총 1,118명의 후보자가 300석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그중 20·30대 후보는 71명으로 전체의 6.4%에 그쳤다. 과연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축배를 들고 국회에 입성한 청년 정치인은 몇 명이나 있었을까.이번 총선 결과, 단 11명의 청년 후보자만이 살아남았다. 지역구에서는 총 6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남국(경기 안산단원을)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장철민(대전 동) △이소영(경기 의왕과천)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당선인이 나왔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배현진(
기획
오시경 사회부장
2020.04.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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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 부산이 주소지가 아닌 필자는 사전 투표를 해야 했다. 선거법 개정으로 달라진 점이 많아 투표를 하러 가기 전 정보를 미리 찾아봤다. 가장 큰 차이점은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길어졌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보니 예상보다도 더 길었다. 투표소 책상에 다 올라가지 않아 밑으로 흘러내릴 정도였다. 수많은 정당의 이름이 적힌 기다란 투표용지를 보고 있자니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했다. 이렇게 많은 당이 있지만 청년을 제대로 대표하고 목소리를 내줄 당은 없었다. 선택지는 많았지만 어떤 선택이 최선이 될 수 있을지
오피니언
오시경 사회부장
2020.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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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예약하고 이용하세요우리 학교 새벽벌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선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한 자리에 사람이 앉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최근 마이피누에 비슷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3번에 한 번꼴로 글쓴이가 예약한 자리에 누가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자리에 앉곤 했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짜증이 났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자리 배정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으니 예약하고 열람실을 이용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에 효원인들은‘ 자리 앉은 분께 말씀드려보세요’,‘죄송해
오피니언
오시경 기자
2019.09.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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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언어교육원 201호에서 학습전략특강 ‘나는 친구일까? 호구일까’가 열린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연세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유미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학생지원시스템 비교과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강연은 성유미 원장이 쓴 를 중심으로 인간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다룰 예정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지선 연구원은 “학생들이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커버스토리
오시경 기자
2019.09.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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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효원상담원에서 힐링캠프 3, 4차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 캠프 3차시는 오는 26일, 4차시는 오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힐링캠프 3, 4차시 참가자는 미술치료와 석고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며, 학생지원시스템 비교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효원상담원 학생상담부 이성실 전임상담원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개별로 진행되는 심리치료보다 가볍게 진행되니 학생들이 부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커버스토리
오시경 대학·사회부장
2019.09.0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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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우리학교 건물 30개 동의 외벽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미술관 사고 이후 우리 학교 건물의 외벽을 보강하기 위해 점검이 이뤄진 것이다.지난 5월 발생한 미술관 사고 이후 건물 외벽의 안전성 확보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장전 캠퍼스 13개 동 △양산 캠퍼스 10개 동 △밀양캠퍼스 7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미술관과 같이 외벽이 타일과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다. 조사 결과 건물 7개 동이 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건물은 안전 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 진단은 미술관과 같
커버스토리
오시경 대학·사회부장
2019.09.0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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