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 예약하고 이용하세요

우리 학교 새벽벌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선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한 자리에 사람이 앉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최근 마이피누에 비슷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3번에 한 번꼴로 글쓴이가 예약한 자리에 누가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자리에 앉곤 했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짜증이 났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자리 배정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으니 예약하고 열람실을 이용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에 효원인들은‘  자리 앉은 분께 말씀드려보세요’,‘죄송해요, 자리 연장하는 걸 자주 잊어버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규칙을 지키는 것은 서로 배려하는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서관의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밥 주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주세요

 학교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효원인들도 많습니다. 그런 효원인들에게 당부하는 글이 마이피누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주차장에서 고양이 밥을 주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차가 다니는 곳이다 보니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글쓴이는 실제로 주차하던 차에 치인 고양이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많은 효원인이 글쓴이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먹이를 줄 때 장소를 고려해서 주길 바란다’,‘고양이들이 스스로 먹이를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앞으로는 고양이를 챙겨주기 전에, 무엇이 고양이를 위한 행동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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