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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도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우리 학교가 선정됐다. 특성화대학원의 4대 분야는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 플라스틱 △녹색금융으로,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구성돼있다. 우리 학교는 녹색복원 분야에 선정됐으며, 해당 분야는 오염저감과 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녹색복원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는 이번 달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홍정기 차관은 “녹색융합기술분야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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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IBS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이하 HCR)에 선정됐다. 이를 발표한 미국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각 분야에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1%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팀머만 단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환경 및 생태학 분야에 선정됐다. 그는 IBS기후물리연구단의 단장으로서 △엘니뇨-남방진동 △해수면 상승 △돌발적 기후변화 등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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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라는 말을 듣고, 어쩌면 누군가에게 밀려올지 모를 두통(!)을 제쳐둔다면 우리 머릿속을 가장 먼저 차지하는 것은 추상 회화일 것이다. 직접 보았건 도록을 통해 보았건 피에트 몬드리안이나 마크 로스코 혹은 잭슨 폴록의 작품을 연상하면서, 아니면 어느 미술관에서 이와 비슷한 스타일의 추상화를 본 기억을 더듬으면서 이른바 ‘현대미술’이 선사하는 난해함과 현기증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런데도 몇몇 호기심 많은 이들은 저렇게 아무것도 그려 넣지 않은 그림들을 왜 ‘현대미술’이라고 부르
학술
최근홍 (예술문화영상학) 교수
2020.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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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월요일에 예정되어 있던 대학 주요정책 설명회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연기되었다. 적절한 판단이었고, 쉬운 결정도 아니었을 것인데, 생중계라도 보려던 차에 조금 아쉽기는 했다. 여느 해라면 안 했을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텅빈 학교의 일상은 도리어 분답했고 답답했다. 그러다 많은 공문들이 여전히 날아오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고 ‘학교도 실은 엄청 바쁘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이런 시절에 이 큰 부산대는 하루하루 어떻게 돌아가는지 처음으로 궁금해졌던 것이다. 생각해 보면 필자같은 평교수가 학교의 일을 알게 되는 경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0.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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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총학생회가 교육대학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학생회(이하 총학)은 오늘(26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확진자가 수강한 수업을 진행한 교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접촉자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학 도연호(영어교육 15)회장은 “확진자의 동선 공개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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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대학부 △사회부 △문화부 3가지 부서가 있다. 각 부서들은 저마다의 기준에 맞는 소재를 선정해 만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세상의 축소판 ‘대학’오직 대학신문에만 존재하는 학보사의 꽃. 대학부는 대학 전반의 사안과 학내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대학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을 기사로 작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회 속에서 대학의 의미를 고민하며 대학의 역할인 교육과 연구에 대해 다루기도 합니다. 대학부는 사회부, 문
기획
부대신문
2020.11.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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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 지 2년이 다 되어 수료 학기를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조금 특별하기에 그 일부를 남기면서 어떤 만남과 움직임, 연결감을 드러내고 싶다. 살아오면서 쌓인 물음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고민하며 도서관을 들락날락하면서 책을 빌리던 시절, 우연히 집어 든 책에서 한 사람을 ‘발견’하였다. 그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배운 말과 삶의 태도,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한껏 적어놨고, 나는 그를 만나고 싶었다.면접을 본 겨울날, 나는 학과 사무실에서 (지금은 동기가 된) 다른 지원자와 마주 보고 앉아 있었다
오피니언
익명
2020.11.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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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그 개념도 생소한 이원화캠퍼스 체제로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원화캠퍼스는 학교가 비대해지거나, 혹은 다른 복잡한 이유로 교지를 두 곳 이상으로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캠퍼스에서 의생명특성화를 위해 분리한 캠퍼스가 양산캠퍼스이고 과거 밀양대학교와의 통합으로 새롭게 생긴 교지를 나노바이오특성화를 위해 조성한 캠퍼스가 밀양캠퍼스이다. 이렇게 우리 학교는 먼 미래를 계획하며 3개 캠퍼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3캠퍼스체제는 학교의 먼 미래를 위한 고심이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몸이 멀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0.11.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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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기간 : 2020년 9월 7일 월요일 ~ 10월 16일 금요일 ▶응모작품 : 소설 부문 5편, 시 부문 50편 ▶심사위원 소설 부문 : 문재원(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 유승환(국어교육) 교수시부문 : 손남훈(국어국문학) 교수, 양영란(노어노문학) 교수 ▶수상작소설 부문 : 당선작 - 김재아(철학 17) 가작 - 박소연(국어교육 18)시 부문 : 당선작 - 진은정 (국어국문학 17) 가작 - 권승구 (국어국문학 19)*부대문학상 당선자는 향후 같은 부문에서 재공모할 수
기획
부대신문
2020.11.2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