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Citizens Park has opened a new cultural exhibition on a grand scale for both citizens and artists.
Three subjects of finance committee continued to hold down the constitution of the finance committee.
오는 12일 우리학교에서 실제 재판이 열린다. 부산고등법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재판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제1법학관 모의법정에서 개최된다. 재판은 물품대금청구 관련 소송과 그에 반소하여 제기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시민,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민영성 원장은 “실무와 이론의 연계가 중요한 로스쿨의 특성상 이번 재판이 학생들에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우리학교 도서관이 6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오늘(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연체료 69% 감면 이벤트를 시행한다. 반납 당일을 기준으로 연체료의 69%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분관에서는 연체료를 감면받을 수 없고 오직 제1도서관 1층 반납데스크에서만 가능하다. 정보운영과 이선희 팀장은 “연체료 부담으로 도서를 반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내 대자보 훼손이 반복되자 ‘학내 표현의 자유 침해 및 혐오 표현 대응팀’이 출범했다. 오는 14일에는 ‘대응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내 게시판에 게시된 우리학교 성소수자 인권 동아리 ‘Queer In PNU’의 대자보가 훼손되는 등, 지난해부터 학내 대자보 훼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학내 표현의 자유 침해 및 혐오 표현 대응팀 찢지마(이하 찢지마)’가 출범했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0여 명이 대자보 및 현수막 훼손 행위에 대해 ‘저열한 혐오를 드러내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하준
오는 18일부터 도서관 열람실에서 좌석을 대리 발급한 경우, 일정기간 동안 열람실 이용이 제한된다. 열람실 내에서 좌석 대리 발급이 기승을 부리자, 도서관이 대리 발급자 및 학생증 대여자에 대한 제재 조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학생증이나 모바일 이용증으로 좌석을 배정 받아야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학생증으로 좌석을 대리 발급받거나, 여러 사람의 모바일 이용증을 복제해 다수의 좌석을 배치 받는 등 편법이 성행하면서 이용자의 항의가 계속됐다.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의 단속 및 구두주의에도 문제가 해결
지난달 30일, 문창회관 식당이 문을 닫았다. 위탁업체 ㈜진아가 적자를 이유로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학생식당이 적자를 이유로 문을 닫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는 문창회관 식당을 운영하던 ㈜삼보유통과 학생회관 식당 운영 업체 한솔푸드가 계약을 해지했다. 샛벌회관 식당은 지난 2011년부터 업체가 두 번이나 변경되는 등 부산캠퍼스 내 학생식당들이 적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금정회관은 식단가 인상 논의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금정회관 식당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청년들의 노동권을 보호하는 단체가 부산에서도 생겨나고 있다. ‘알바연대 알바노조(이하 알바노조)’와 ‘청년유니온’이 대표적이다. 그들은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 최저시급 인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이루려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지난 7일, 알바노조 부산지회 김진만 기획팀장과 청년유니온 안득균(경영 04) 대학생 팀장을 만나봤다. 청년 노동자를 위해 뭉친 사람들 청년들의 노동 권리가 침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들만을 위한 노동조합(이하 노조)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노조들은 청년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활발
아르바이트가 근로 형태의 하나로 정착해 가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던 알바 노동자들은 이제 사회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알바생은 오늘도 웁니다 학생들이 하루에 한두 시간 일하고 용돈을 버는 ‘아르바이트(이하 알바)’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단기고용을 통해 돈을 버는 생계형 노동을 일컫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알바 노동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근로 환경은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지난 2009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디어법 통과. 이후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은 각종 특혜 의혹 속에서 출범했다. 연일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 방송사들은 어느덧 고정 시청층을 다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 재승인 심사도 통과해 2017년까지 방송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종편 출범 후 4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종편은 특혜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일까? 여기 과감하게 반기를 든 사람이 있다. 바로 최진봉(성공회대 신문방송) 교수다. 지난 7일 부산시민센터에서 열린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된 부전도서관 재개발 사업이 7년째 지지부진하다. 시작부터 공공기관의 상업화로 논란이 되더니 최근에는 부산진구청이 시행사 보증까지 서주면서 특혜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공공’도서관에 ‘상업’시설이 들어온다? 사업 초기부터 부전도서관 재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공공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지난해 3월 ‘부전도서관 개발 계획’이 부산시의회에서 통과됐지만 ‘공공시설의 상업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업내용은 기존 부전 도서관을 공공 복합 상가로 재개발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도서관의 공공성이 훼손되는 것에 대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