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문화·시민단체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로 예산 삭감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4일, 지역 문화·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 결정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부산지회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작가회의 등을 포함한 20여 개의 지역 문화·시민 단체가 모였다. 이들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 삭감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영진위는 지난달 30일 ‘2015년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달 부산불꽃축제의 일부 관람석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지난달 15일,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유료화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공청회에서 부산불꽃축제의 일부 좌석 유료화를 결정하고 그 가격을 책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들은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번 유료화를 결정했다
폭죽 소리와 함께 꽃잎처럼 펼쳐지는 불빛의 모습. 순식간에 하늘로 올라간 폭죽은 곧바로 터진다. 놀랄 틈도 없이 다시 터지는 불빛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불꽃축제는 끝나있다. 부산광역시가 부산불꽃축제 유료화란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는 소식이 들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새 부산불꽃축제의 일부 유료화 결정은 끝나있었다. 지난달 15일 결국 부산시가 부산불꽃축제의 유료화를 선언했다. 1만여 석에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결코 간단히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시민을 위한 축제’라는 본래 취지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
청년들의 취직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우리 대학도 이공계와 경영학과를 빼면 취업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선택한다. 대학생의 취업문제가 어디 대학만의 책임이겠냐만은 외부에서는, 특히 일자리를 늘려야 할 기업은 우호 언론을 등에 업고 대학에 대단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 결과 취업사관학교를 직접 표명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독자적인 척하면서도 학생들을 ‘좋은 곳’에 취직시키기 위해서 기업의 입맛에 맞추느라 학점의 상대평가제, 영어능력, 맞춤형 교육 등 대학 본연의 기
다시 오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모두 보내고 나니 ‘그 날’이 왔다. 그 날로부터 35년이 지나 2015년이 왔지만 오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14일, 국가보훈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8일) 열리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곡이 북한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이 노래를 제창할 경우 국민 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 이후
중간고사는 포기하고 기말고사를 노리는 사람들 많지 않음? 요즘 과제가 많이 나오는 시기인데 과제는 다들 어떻게 하고 있음? 이번에는 학교에 있는 학습 공간과, 학습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공간들을 알려주겠음. 도서관에서 자료 찾기일단 과제를 하려면 제1도서관으로 가는 게 좋음. 과제 하는 데 필요한 논문 등 각종 자료를 찾을 수 있음. 꼭 필요한 책인데 우리학교 도서관에 없다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람. 다른 학교에 있는 책을 대신 빌려줌. 고문헌자료실, EU 자료실, 북한 자료실 등 특별한 자료들을 모아놓은 곳도 있는데
We want to live like decent human beings. Abolish temporary employees.
Wage peak system from next year will enhance productivity of public corporations by assuring the elders’ retirement age and recruiting younger employees.
A huge earthquake hit Nepal for the first time in 80 years.
Putin’s bikers who set out on their cross-European ride turn out to be “persona non grata ".
“Much batter to cease the Dalai Lama System” - the 14th Dalai Lama
Please knock the heart of Lemma Teshome, the foreign student studying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After 110 years of opening of the station, Busan Station Square is becoming an ecological, cultural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