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채널PNU. 손을 뻗자, 닿을테니까. 촬영 : 전세현, 허조은, 문선미 기자편집 : 전세현, 허조은, 문선미 기자 채널PNU '2024학년도 수습기자' 모집https://channelpnu.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527더 많은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pnu▶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san.ac.kr 051)510-1919 ▶ 부산대언론사 채널PNU 공식 인스타그램htt
우리 대학 제22대 총장 선거에서 학생이 전체의 최대 7%를 가져갈 수 있다는 공표와 달리 실제 반영률은 한자리 숫자에도 못 미치는 ‘0.64%’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선거인단의 범위를 매만진 여파다. 이는 故고현철 교수가 총장 직선제 사수를 외쳤던 2015년 총장 선거 당시의 학생 투표권 비율(1.3%)보다 낮고, 낮은 반영비율로 학생들이 보이콧을 외쳤던 2020년(3.2%)보다 낮다. 시대를 역행한 ‘학생 투표가치 추락’ 사태를 두고 학생과 교수를 대표하는 양 기관의 안일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1일
효원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연결하겠습니다. 진실을 보도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세상을 비추겠습니다. 진실을 담아 세상을 비추겠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효원인의 소통망이 되겠습니다. 언론의 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부산대언론사 채널PNU입니다. 촬영 : 전영지, 이도환, 임유진 기자편집 : 전영지, 이도환, 임유진 기자 채널PNU '2024학년도 수습기자' 모집https://channelpnu.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527더 많은 영상 보기 https://www
안녕하세요. 부산대언론사 취재팀입니다.현재 저희는 다가오는 총선을 맞이해, 20대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국 정치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청년들이 정치적 선택을 할 때 영향을 받는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조사기간은 2월 28일(목)부터 3월 8일(월)까지 총 12일이며, 약 5분 내로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모든 설문은 익명으로 이뤄지며 설문 내용을 기사 작성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신
부산 모처에 10명 남짓한 마약 중독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모인 건 마약 중독으로 겪은 끔찍한 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지난 2월 26일 취재진은 부산에서 진행된 ‘약물 중독 자조 모임(NA, Narcotics Anonymous)’을 찾았다. 익명성을 전제로 약물 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벗어나고자 애쓰는 약물 중독자들의 모임이다. 나이도, 성격도 모두 다른 이들은 처음 약물에 손을 댄 순간부터, 교정 시설이나 병원에서 겪은 일과 현재의 삶까지를 가감 없이 공유한다. 이들이 숨기는 것은 딱 하나, 자신의 이름뿐
이미 한 번 마약에 중독된 이들을 받아주는 곳은 드물다. 이들이 24시간 쉴 수 있는 보금자리인 민간 약물 중독재활센터 다르크마저 지난 몇 개월 사이 대부분 문을 닫았다. 약물과 멀어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이들이 발 디딜 곳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다르크(DARC, 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는 일본에서 시작된 민간 약물 중독재활센터로 중독 치료를 위한 주거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약물과 알코올 등의 중독을 끊어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이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프로그
한국 마약 사범의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 청년이다. 마약 문제가 곧 청년 세대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청년 마약 중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늘어나는 적발에 비해 예방과 재활치료 지원은 부족해 마약 중독을 근절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가 늘어나는 청년 마약과 전반적인 재활치료 지원 실태를 짚어봤다.검찰청이 지난 2월 1일 발간한 ‘2023년도 12월 마약류 월간 동향’에 따르면 마약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이들은 20대와 30대였다. 2023년 한 해 동안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0대
3월 23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날이다. 그동안 꼭 가을야구에 진출하겠다며 수없이 팬들을 속여왔던 롯데자이언츠지만 올해는 팬들의 기대감이 조금은 남다른 상황이다.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명장 ‘김태형 감독’이 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믿음직한 감독의 존재 덕분일까. 자이언츠 선수들의 마음가짐 역시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필자는 훌륭한 코칭 스태프와 투지 넘치는 선수들만이 가을야구 진출의 필요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위기 상황 시 좋은 선수들을 빠르게
봄 기운이 싱그럽게 퍼지는 3월, 흙 속에서 움트는 새싹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약동하는 봄은 우리의 발길을 산으로 이끌곤 한다. 새순으로 단장한 산자락을 거쳐 부지런히 발걸음을 놀리면 어느덧 정상이다. 사방이 시원스레 트인 대기로 내지른 야호 소리에 맞은편 산이 맞장구치며 잔잔한 반향이 이어진다.이제 시선을 따라 첩첩 둘러싸인 산들을 가만히 응시해 보자. 봄 햇살 아래 놓인 산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경험적으로 가까운 산은 선명한 녹색과 깨끗한 윤곽을 뽐내지만 멀리 있는 산은 다소 탁하거나 흐려 보이고 약간의 푸른색 색조를 띤다
부산대 북문에서 큰 길을 따라 내려가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새 카페 헤세이티로 발길이 멈추곤 했다. 입간판을 내걸고 있던 상가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이 곳은 들르는 날이면 나른한 햇살을 쬐며 하품하는 고양이 헤세와 놀아주고, 책장에 수두룩하게 꽂혀있던 인문학 장서들을 꺼내 읽거나 지인과 담소하는 걸로 소일하던 장소였다. 인문학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출발했다가 운영난에 부딪쳐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럼에도 어떤 식으로든 살려내고자 지킴이 노릇을 자처한 분들의 뜻과 노력으로 수년을 더 버텼다. 그리고 사라졌다.‘나의 올드 오
교육부가 내년부터 주요 국립대의 신입생 일부를 ‘무전공’으로 선발할 계획을 발표하자 우리 대학도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혁신전략수립 TF 운용에 나섰다. 이를 두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기대와 비인기 학문이 고사하는 등 부작용이 클 것이란 우려가 교차한다. 는 무전공 입학 전형을 시행하고 있는 주요 대학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의 명과 암을 살펴봤다.■전국에 부는 ‘무전공 바람’교육부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1월 30일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는 2025학년
지난해 하반기를 이끈 우리 대학 학생회의 절반 이상이 재정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적 받은 학생회 10곳 중 6곳은 문제가 심각해 징계를 받게 됐다.우리 대학 감사위원회는 최근 2023학년도 하반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위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학생회 17곳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감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0곳이 재정 운용 지적을 받았으며 그중 6개 곳(△간호대학 △공과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경제통상대학 △의과대학 △동아리연합회)이 처분 및 징계를 받게 됐다.이번 감사에는 지난
지역 곳곳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대형마트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홈플러스 연산점과 해운대점이, 올해에는 홈플러스 서면점이 2월 폐점했다. 이어 메가마트 남천점과 NC백화점 서면점의 폐점이 예정됐다. 는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이어져 온 대형마트 폐업에 주목해 그 원인과 영향을 알아봤다. 온라인과 편의점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랐고 대형마트 폐업으로 인한 일자리 소멸 여파가 여전했다.우리나라에 대형마트가 처음 들어선 건 1993년에 개업한 이마트 서울 창동점으로, 올해 대형마트는 문을 연
올해부터 재이수할 수 있는 최대 학점이 기존 B+에서 A0로 완화된다. 지난 총학생회(총학) ‘Shall:We’가 공약으로 내건지 1년여 만이다.지난 2월 20일 제56대 총학 ‘P:New’는 이번 학기부터 우리 대학 교과목 재이수 학점 상한을 B+에서 A0로 완화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사업은 제55대 총학 ‘Shall:We’가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학내 관심이 높았으나, 길어진 사업 회의와 검토( 2023년 11월 2일 보도)로 시행까지 1년이 걸렸다. 재이수 학점 완화는 지난 2월 7일 교무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를 대표하는 학생식당인 문창회관 식당이 고급 한식당으로 바뀐다. 문창회관 식당은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왔다. 학생들은 깨끗하고 세련되질 시설을 기대하면서도 기존보다 배가량 비싸질 가격에 주머니 사정을 우려하고 있다.1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 문창회관 식당은 지난 1월 22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오는 4월 20일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문창회관에서 학식과 카페 ‘Grazie’를 운영한 업체 ‘청담F&B’의
우리 대학이 졸업장 외에 교내 경험을 인증하는 ‘학생역량 인증서(인증서)’를 발급한다. △성적 △대외교류 △비교과 활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증명서로 구직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학위수여식이 열린 지난 2월 23일, 우리 대학은 사전 신청한 졸업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비교과 이수 실적 △국내·외 교류 실적 △장학금 수혜 내역 등이 담긴 시범 인증서를 받았다. 정식 인증서는 오는 8월 시행된다.이번 제도는 재학 중 쌓은 여러 ‘스펙’을 한데 모아 취업 시 공신력 있는 증
■3월 4일 월요일[교육혁신처]-2024학년도 1학기 개강-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1학기 수강정정 시작 (~3/8)[학생군사교육단]-학군사관(ROTC) 후보생 지원서 접수 시작 (~4/26)[홍보실]-부산대학교 23기 홍보대사(PURM) 모집 시작 (~3/27)[도서관]-2024학년도 1학기 새벽벌 도서관 무료사물함 신청 접수 ■3월 5일 화요일[교육혁신처]-1학기 추가 휴·복학 신청 기간 시작 (~3/7)■3월 6일 수요일[도서관]-새벽벌 도서관 무료사물함 1차 당첨자 발표[대학생활원]-자유관 식비 납부 시작 (~3/8) H
전통시장에 들어서면 대형마트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양한 물건이 거래된다는 점은 같지만 오랜 시간 오가는 사람들의 삶이 곳곳에 녹아 있다는 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골목마다 상품이 가득 쌓여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상인들의 능숙한 손놀림에 불편할 새가 없다. 상인들의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발길을 사로잡은 전통시장의 매력은 부산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부산을 대표하는 유명 시장부터 가까이에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시장까지, 다양한 부산 전통시장의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는 지난 2월 11일과 14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으로 지정된 우리 대학이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 운영체제 구축을 끝냈다. 통합 대학의 명칭은 부산대학교로 확정 짓고 대학 통합 신청서를 올해 상반기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한다.1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 기획평가과는 지난 2월 21일 글로컬대 사업 추진체계를 신규 구성 및 확정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우리 대학 차정인 총장은 충북대에서 진행된 ‘글로컬대학30 혁신 이행 협약식’에 참석해 부산교대와의 공식적인 통합 혁신 이행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