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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1605호)는 1학기 종강호입니다. 다음 학기 개강과 함께 1606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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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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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 부문 : 소설, 시2. 공모 대상 : 부산대학교 학부/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3. 공모 일정- 접수 기간 : 2020년 9월 1일 ~ 10월 18일- 발표 : 2020년 11월 중 게재 및 본사 홈페이지 공지4. 응모 요령- 분량 : 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 시 5편- 이름, 학번, 연락처와 함께 작품 원본을 한글 문서(hwp)로 공식 메일 press@pusan.ac.kr에 제출5. 시상 내역- 소설 : 당선작(100만 원)/가작(50만 원)- 시 : 당선작(70만 원)/가작(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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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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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마감한다. 개학연기, 과제물, 동영상, 온라인 강의, 그리고 마지막 허락된 대면시험에 이르기까지 시작과 끝은 코로나19로 인한 곳곳의 안내문과 함께 진행되었다. 2020학년도 기말 시험장은 대학 시험사(史)에서 전대미문의 풍경을 마주할 것이다. 시험장소가 있는 건물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도 몇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시험을 치르는 강의실에 앉을 수 있다. 강의실 입장에서부터 긴장의 연속이다. 착석 이후 또다시 이어지는 수칙이 있고, 시험 이후의 매뉴얼도 숙지해야 한다. 이러한 대학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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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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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린 플로이드는 숨 막히는 고통을 호소했으나, 가혹행위는 8분 46초간 지속되었고, 그 날 밤 사망하였다.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폭력 양상을 띠면서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동과 총격 사건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부 도시에서는 야간 통행금지령도 발동되었다.사실 인종차별이 미국만의 문제인 것은 아니다. 올해 초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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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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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03호 1면의 ‘알립니다’에서 ‘지난 1596호’를 ‘지난 1601호’로 정정합니다또한 지난 1601호의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출범, 대학원 설립 66년 만에 최초’기사의 ‘24조에 따라 학생회장단의 임기는 1년이며 재임은 불가능하다’부분에서 ‘학생회장단’을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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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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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연(노어노문학 20), 김정민(사회학 20), 변성은(예술문화영상학 20), 이건희(산업공학 19), 이우빈(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8), 조준식(국어국문학 20)을 수습기자에 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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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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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넉 달간 우리 사회에 퍼졌던 코로나19는 완화된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되면서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고, 대학 교육 시스템은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은 남은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대응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2학기 2차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코로나19는 개강 연기로 인해 멈춰 선 대학 캠퍼스에 온라인 강의라는 대안을 불러왔다. 지난 3월 서울권 주요 대학과 KAIST 등은 한 학기 동안 전면적인 온라인 강의라는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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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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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00호 1면의 ‘1학기 전체 재택수업 확정’기사의 “다음달 4일부터는 수강 인원이 적은 강의는 대면강의를 진행하려고 했다” 라는 부분에서 ‘다음달 4일’을 ‘지난달 6일’으로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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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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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미증유의 시대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는 바이러스의 특성처럼 우리 사회 구석구석 그야말로 틈새로 물이 스며들듯 퍼지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초인적인 노력으로 헌신해 온 의료진 덕분에 우리나라는 안정세로 접어드는 듯 하였으나 한순간의 방심이 다시금 우리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그렇지만 결국 코로나19는 어떤 형태로든 마무리가 될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현재로써는 제 아무리 바이러스라고 해도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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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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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는 ‘식물 국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4,000여 건의 법안이 제출됐지만 15,000여 건의 법안이 폐기될 예정이다. 사회 곳곳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것이다.고등교육에도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학생들의 학비 부담은 여전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재정난도 계속되고 있다. 지방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차이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이다.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교육 정책이 없다는 점도 매번 지적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21대 국회가 개원한다. 국민들은 염원을 담아 이번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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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5.1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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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의 초입이 시작되던 지난 2월 4일, 제21대 총장이 선출됐다. 故 고현철 교수가 “대학의 민주화가 민주주의의 보루다”라며 직선제를 주장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직선으로 선출된 전임 총장의 임명 이후 두 번째 선거를 통해 소중한 대표가 탄생하였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으로서 74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견인해 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구성원 간의 소통은 더욱 어려워졌고 거점 대학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바랐던 지역민과 구성원들의 바람은 실망으로 바뀌었다. 또한 학령인구의 감소, 동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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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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