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언론사 통합미디어 ‘채널PNU’가 제1회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채널PNU가 지난 3월 출범한 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채널PNU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학내 다양한 소식들에 관해 학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 과거 부대신문과 효원헤럴드, 부대방송국 등 부산대 언론 3사가 주최한 △부대문학상 △영어 경시대회 △오픈스튜디오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반영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폭넓게 다루기로 했다.올해 공모 주제는 △뉴스 보도 제작 △콘텐츠 홍보 확산이다. 뉴스 보도 제작 부문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일상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4일 우리 대학 국제처에 따르면 ‘2022학년도 후기 외국인 특별전형’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 수는 1,029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1% 증가했다. 합격한 외국인 유학생은 318명으로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특별전형 211명 △정부 초청 장학생(GKS) 54명 △학부 현지 특별전형 49명 △대학원 에티오피아·미얀마 교육부 추천제 4명(각 2명)이다. 특히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
■ 부산대병원, ‘부산 지역 의료인공지능(AI) 클리닉 확산 선포식’ 개최지난 8월 29일 부산대병원은 ‘부산시 의료AI 클리닉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고 민·관 합동 ‘의료AI 클리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의료AI 클리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차 병원(진료 과목 7개 이상, 병상 30~10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년간 총 160억 원 규모로 의료 솔루션 도입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부산대병원은 부산광혜병원과 함께 △유방암 검출보조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분원이 아침 식사 폐지의 대안으로 9월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식사의 질에 비해 단가가 지나치게 높아 원생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월 23일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분원(이하 대학생활원)은 홈페이지에 ‘대학생활원밀양캠퍼스분원 2학기 조식(간편식) 모집안내 및 신청’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평일 총 77식을 △우유 △빵류 △시리얼 △샐러드 △계란 등의 간편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학생활원은 지난 1학기 운영난을 이유로 아침 식사를 폐지했다('채널PN
2030 월드 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열정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주목 받았다.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모집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6개 팀별로 11개 대학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우리 대학 대표팀인 '부산대 팀'(이하 부산대팀)은 엑스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기획 실행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화예림(관광컨벤션학, 1
진로 설계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이색 공모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우리 대학 취업전략과는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적합한 직무 목표를 파악할 수 있는 ‘저학년 진로 설계 커리어 로드맵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공모전의 주요 내용은 본인에게 적합한 직업·직무 목표 및 경력개발에 대한 계획을 구성하는 것으로 △자기 이해: 나는 누구인가 △진로 탐색 및 목표설정 △직무역량 vs 나의 역량 △목표 달성 계획으로 구성됐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월 10일이다.△1차 예선 심사 △
우리 대학 입학 정보를 담은 '메타캠퍼스'가 문을 열었다.우리 대학 입학처는 입학 정보를 담은 ‘2.5D 메타캠퍼스’(이하 메타캠퍼스)를 지난 8월 10일 공개했다.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메타캠퍼스에 입장하면, 캠퍼스 전경과 건물이 2.5D 형태로 구축돼 있다. 각 건물을 클릭하면 작년 입결, 수시·정시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 클릭 시 해당 입학 정보와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릭할 때마다 따라오는 우리 대학 마스코트 '산지니'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메타캠퍼스는 입학 자료를 포함한
우리 대학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연구 과제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이 수행하게 됐다.지난 7월 6일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에서 우리 대학은 총 349개 선정 과제 중 26개에 선정됐으며 △경북대(16개) △서울대(15개) △고려대(14개) 등의 대학이 그 뒤를 따랐다.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의 연구 안전망을 구축해 연구 및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대학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5(2+3)년간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우리 대학 교육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경쟁력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대학 학과들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이색 수업을 도입했다. 항공우주공학과는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환경과 같은 조종실에서 예행연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드론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및 편집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실제 비행기를 모는 기분항공우주공학과 1학년은 지난 2018년부터 ‘항공우주공학개론’ 전공 강의에서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수하고 있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이하 양산캠)에서 국립대 최초로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센터’가 개소했다. 대학 자체 예산에 교육부 지원 등 총 70억 원 이상을 투입한 만큼 초저온 전자현미경 분석센터 중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산·울산·경남의 의생명 연구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초저온 전자현미경은 세포 및 단백질 구조 분석, 각종 감염병에 대한 진단기술, 신약 및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의생명 과학 연구에 사용되는 첨단 연구 기계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돌기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고,
우리 대학 다양성위원회가 오는 9월부터 활동을 본격화한다.다양성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교내 홈페이지에 ‘부산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지침’을 게시하고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을 공표했다.다양성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학내 전반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내 대학교 가운데 다양성위원회를 설립한 건 △고려대 △경북대 △서울대 △서울과기대 △카이스트(포용성위원회)에 이어 여섯 번째이다. 위원회는 위원회 지침에 따라 다양한 단체에서 뽑힌 20명 이내로 구성됐다. 12명의 당연직 위원으로는 △여성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곳. 빛조차 탈출할 수 없는 곳. 우리가 보통 블랙홀을 떠올릴 때 생각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자체로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인데 블랙홀의 거대한 질량이 작게 축소될 때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블랙홀의 속성 때문에 블랙홀 관측은 오랫동안 난제였다. 그러던 와중,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안 연구소의 천체물리학자인 셰퍼드 돌먼 교수가 세계 최초로 우리 은하 블랙홀을 포착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지난 8월 5일 기자는 ‘Imaging a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공약’이었지만, 정작 유권자들은 공약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약의 내용과 무관하게 후보자를 보고 표를 행사했다는 것이다.지난 8월 25일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한국PR학회 2022년 기획 세미나 ‘정치 PR 커뮤니케이션의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 주제 가운데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타난 이슈 소유권과 프라이밍 효과’의 연구 결과가 이목을 끌었다. △김상연(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 △황성욱(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 △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공식 학사학위복을 새롭게 제작했다.우리 대학 교육혁신처는 새로운 디자인의 공식 학사학위복을 제작해 지난 8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선보였다. 이날 학사 졸업생들은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공식 학사학위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A(사회복지학 16, 졸업) 씨는 “우리 학교 상징색이 들어가서 좋았고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특징이 없는 기존의 검은색 기성 학위복 대신 교색인 파란색·초록색을 사용해 새로움을 부여
우리 대학 인권센터가 부산 지역 대학교와는 처음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대학 인권 선도자로서의 행보를 지속한다.지난 8월 18일 우리 대학 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한국해양대학교 인권센터(이하 해양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대는 인권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인권 증진 △인권 및 성평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인적·물적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인권센터 인력
코로나19 탓에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가 재개된다.우리 대학 취업전략과는 오는 9월 15일 넉넉한터에서 ‘2022 취업·창업 한마당 박람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우리 학생들의 긍정적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40여 개의 기업 부스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창업부스와 기타부스로 구성된 총 60여 개의 행사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기업 부스에는 △한국자산
우리 대학 학생들이 군산대 학생들과 함께 메타버스에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구현했다.우리 대학 전기공학부 연합팀(팀장 김상우, 지도교수 이호준)은 군산대 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과 군산대 공과대학에서 공동 워크숍을 지난 8월 4일 열었다.워크숍은 지난 3월 선정된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학부생 2명이 참여했다. 주제는 ‘메타버스에 구현한 반도체 제조 장비 교육 컨텐츠 개발’로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플라즈마 전공의 우리 대학 팀과 반도체 분야 연구를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금융위기가 돌아왔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지난 화요일(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에 1,340원을 살짝 넘어섰거든요. 원·달러 환율이 마지막으로 1,340원을 넘었던 게 2009년 4월 29일인데, 이후 13년 만에 환율이 이만큼 오른 거예요. 조금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뚝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는 쑥 오른 거라고.달러, 왜 너만 잘나가?달러화가 가장 안전
우리 대학 지회가 전임교원의 권리 행사를 주장하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부산대학교 지회' 설립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전국 국립대 중 10번째로 교수노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지난 8월 25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이하 국교조) 부산대학교 지회 설립 총회'(이하 지회)가 우리 대학 인덕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장 선출 △안건 심의 △지회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다.지난 2018년 8월, 헌법재판소는 대학교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는 '교원노조법'에 대해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교수노조 합법화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대면활동 축소 등으로 우울과 불안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년 수가 늘고 있지만 의료계의 도움을 받는 이는 적은 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정신 건강서비스 이용률은 7.2%로 미국 43.1%('15년), 캐나다 46.5%('14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우리 대학 효원상담원(이하 효원상담원)은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에게 학내 상담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효원상담원은 지난 5~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