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활원에서 실시한 온라인 화재대피훈련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 참여에 강제성이 없었고, 교육의 내용이 우리 학교 실정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18일부터 6일간 우리 학교 대학생활원 원생(이하 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재대피훈련 교육이 진행됐다. 플라토 자율강좌로 제공된 교육 자료는 교육부가 제공한 PPT와 2개의 동영상이었다. 대학생활원은 수강 진도율에 따라 상점 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원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그러나 실제 교육을 수강한 원생들은 해당 교육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교육 참
커버스토리
전혜지 기자
2020.11.30 15:02
-
학내구성원 입 모아“법안 통과를 기다린다”강사 투표권은 언급 없어추가적인 논의 필요한 상황 대학의 총장 선거 과정에서 학생과 직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우리 학교의 총장 선거 방식에 개선의 여지가 생긴 것이다.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등 11명이 을 발의했다. 법안의 주요 사항은 대학 총장후보자의 선출 과정을 △교원 △직원 △학생으로 이루어진 협의체가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행 은 총장 선거 방식에 대해 ‘해당 대학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커버스토리
이우빈 기자
2020.11.30 15:02
-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도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우리 학교가 선정됐다. 특성화대학원의 4대 분야는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 플라스틱 △녹색금융으로,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구성돼있다. 우리 학교는 녹색복원 분야에 선정됐으며, 해당 분야는 오염저감과 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녹색복원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는 이번 달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홍정기 차관은 “녹색융합기술분야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
우리 학교 IBS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이하 HCR)에 선정됐다. 이를 발표한 미국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각 분야에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1%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팀머만 단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환경 및 생태학 분야에 선정됐다. 그는 IBS기후물리연구단의 단장으로서 △엘니뇨-남방진동 △해수면 상승 △돌발적 기후변화 등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
오늘(26일) 총학생회가 교육대학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학생회(이하 총학)은 오늘(26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확진자가 수강한 수업을 진행한 교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접촉자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학 도연호(영어교육 15)회장은 “확진자의 동선 공개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26 18:27
-
기말고사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학내 학습 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년과 다르게 축소된 학내 학습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대학본부가 열람실을 폐쇄하고 좌석 수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현재 학생들은 새벽벌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열람실의 전체 좌석 중 50%만이 개방된 상태다. 특히 미리내 열람실의 경우 방역 시스템이 아직 구비돼 있지 않은 데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라 사용할 수 없다. 이서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9) 씨는 “도서관 열람실 자리가
커버스토리
조해윤 기자
2020.11.23 22:30
-
‘2021학년도 교육과정 전면개편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양 영역 개편과 전공기초 과목의 수준별 분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지난 11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과정 전면개편 공청회가 진행됐다. 4년 주기로 진행되는 교육과정 전면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번 개편은 문·이과 계열 구분이 사라지는 으로 인한 변화에 중점을 뒀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수학과 탐구영역 교과목의 구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입학생들은 수학 과목의
커버스토리
변성은 기자
2020.11.23 22:30
-
-
-
-
-
지난달 23일 우리 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시험 감독관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치전원의 3개 과목이 국가고시 대비를 위한 ‘유비쿼터스기반테스트(UBT)’ 방식의 대면시험을 치르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험장 분할로 인해 감독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한 것이다. 김현철(치의학) 대학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공정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한 결정이었다”라며 “학교 외부에서도 AI 감독관을 이용해 비대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기술의 도입을 준
커버스토리
이우빈 기자
2020.11.23 22:26
-
상남국제회관 1층 레스토랑이 지난 9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식당은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절반가량 감소하고 적자도 늘어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식당 근로자들은 휴직 또는 사직 처리됐고, 식당 외 객실 대관 업무는 최소인력으로 운영 중이다. 상남국제회관 관계자는 “향후 운영 재개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으며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용하지 않은 식권은 운영이 재개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커버스토리
전혜지 기자
2020.11.23 22:26
-
-
-
지난달 29일 우리 학교에서 실험실 사고가 있었다. 이로써 올해 두 차례 화학물질로 인한 연구실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안전 사고 발생한 우리 학교지난달 29일 오전 10시 53분 즈음 우리 학교 제7공학관 고분자합성연구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대학원생 A씨가 싱크대에서 플라스크를 세척하던 중, 소듐이 물과 반응해 화염이 발생했고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었다. 놀란 A씨는 이를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진화됐다. 하지만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아 당시 같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나
커버스토리
변성은 기자
2020.11.09 15:06
-
순환버스 운임체계 개편을 위한 방안으로 학내 순환버스 송금제도가 시범운영됐다. 하지만 해당 제도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순환버스 송금제도(이하 송금제도)가 시범 도입됐다.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결제 방식에 따른 버스 요금의 차이를 해결하겠다며 해당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우리 학교 순환버스 운영업체인 대영버스 측과의 협의 끝에 송금제도를 도입할 수 있었다. 기존 순환버스 요금 제도는 교통카드 이용 시 1,050원을 지불하고, 현금은 교외구간 이용시 700원, 교내구간 이용 시 600원을 지불하도
커버스토리
전혜지 수습기자
2020.11.09 15:06
-
지난달 열린 국정감사에서 우리 학교 차정인 총장이 수의과 대학과 부속동물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수의사 업계가 반대하고 나서 원활한 추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의과대학(이하 수의대) 추진 TF팀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현재 수의대를 신설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우리 학교의 생명 관련 단과대학으로는 △간호대학 △의과대학 △정보의생명공학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 여기에 수의대 연구 인력이 더해진다면 최근 전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인수공통감염병 연구와 같은 통합의료 연구
커버스토리
변성은 기자
2020.11.09 15:06
-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 지침 수정했다유예제도가 문제라는 지적본부 측, “유예기간은 필요해” 작년 국정감사에서 우리 학교의 연구비 환수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돼 관련 지침이 수정됐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미환수 연구비가 여전히 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지적을 받았다.지난달 2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우리 학교 연구비 반환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커버스토리
김정민 기자
2020.11.0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