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한 번쯤 반에 새로운 친구가 전학 올 때가 있었잖아요. 만약 그 친구가 개성이 뚜렷해서 모두의 주목을 받는 아이였다면? 누군가는 “쟤는 뭐야…”라며 흘긴 눈으로 쳐다보기도 했을 텐데요. 최근 이런 일이 법조계에도 일어났어요. 큰 싸움으로 번지며 한창 화제가 됐었고요.누가 누가 싸웠는데?전학생은 ‘로톡’. 그를 안 좋게 보던 학생들은 ‘변호사 단체’예요. 변호사 단체 중 대표적
20여 년간 방치됐던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 유휴부지가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그간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이 번번이 좌초된 바 있어 이번 공공기관 착공 소식에 큰 관심이 모인다.경남 양산시는 조달청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천연물안전관리원 시공사 선정을 의뢰했다고 지난 1월 24일 밝혔다. 시가 공개한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현재 건립 계획이 ‘정상 추진’ 단계에 있으며 올해 3월 착공해 다음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우리 대학본부도 천연물안전관리원 유치와 관련 국가 예산이 확정되었다고 지난 2월 8일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3125
우리 대학이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 lT인재 원석을 발굴한다.지난 2월 9일 우리 대학은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 테크 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카카오가 새롭게 시작하는 lT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첫 기수 선발에 우리 대학과 전남대학교가 선정됐다.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개발자 양성에 나서는 카카오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의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방향 아래 lT인재의 지역 소외 현상을 해소할 전망이다.카카오 테크 캠퍼스
우리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2개 학과의 당선 후보자가 사퇴 후 보궐선거하기로 했다. 총학생회는 이 같은 혼란이 단과대마다 다른 선거시행세칙으로 인해 빚어지는 문제로 보고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1월 17일 열린 제1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후보 없이 정후보만 입후보해 당선된 2개 학과(△바이오소재과학과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의 부후보 선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 정후보가 회장직을 사퇴한 후 피선거권을 확보해 부후보와 함께 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결정했다.이번 논의는 2개 학과 정후보가 부후보에 대한 선
부산대학교 언론사 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창업지원단이 손잡고 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 창업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지난 2월 20일 우리 대학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와 산학협력단 및 창업지원단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이뤄졌다. 이 협약은 상호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창립 이래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및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우리 대학이 효원문화회관의 관리운영권을 가져올 법적 절차에 나선다. 관리운영권을 가져오면 효원문화회관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급할 길이 열린다. 하지만 효원문화회관 사태가 10년 넘게 지속된 만큼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해결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2월 22일 우리 대학 캠퍼스기획과는 ‘관리운영권 말소등기 절차 이행을 위한 저당권자의 승낙’ 절차를 이달 중 밟는다고 밝혔다. 관리운영권은 일정 기간 동안 시설을 유지 관리하며 시설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권한이다. 캠퍼스기획과 관계자는 “저당
우리 대학 재학생 권다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1) 씨는 이번 학기 수강신청에서 큰 불편함을 겪었다. 서버가 불안정한 탓에 로그인하는 데만 10분이 걸린 것이다. 권 씨는 “학생지원시스템 개편 이전보다 한 과목을 클릭하고 다음 과목을 클릭하기까지의 로딩 시간이 길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30일 학생지원시스템(학지시)을 ‘차세대 스마트 교육정보 시스템’으로 개편하며 수강신청 시스템을 개선했다. 특히 대기순번제가 도입돼 수강신청이 이전보다 어렵지 않을 거란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학지시 개편 후 처음으로 실
지난 2월 24일, 우리 대학 10.16 기념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이후 열리지 못했던 전면 대면 학위수여식이 4년 만에 열린 자리였다. 행사장은 학위복을 입은 졸업생들과 그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는 가족, 친구들로 붐볐다. 환한 표정에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했다.올해 학위수여식은 과거 경암체육관에서 모든 졸업생들이 모여 식을 진행한 코로나 이전 학위수여식과 달리, 10.16 기념관과 기계관 국제회의장으로 나뉘어 열렸다. 10.16 기념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민주동문회) 기념 대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지난 2월 18일 우리 대학 문창회관 1층 학생 식당에서 민주동문회 33주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했다. 민주동문회의 대형 행사는 대개 10주년 단위로 개최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30주년 기념 대회가 취소되자 올해 33주년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민주동문회는 1990년 10.16 부마민주항쟁의 의지를 이어받아 우리 대학의 민주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동문간의 공동체 의식과 민주 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이날 행사는 △풍물굿패 ‘소리결
우리 대학이 재학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는 시스템을 ‘유료’로 도입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 전자증명서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 학생들의 발급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기존 온라인 증명 시스템에 전자증명서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 학생지원시스템을 ‘차세대 스마트 교육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하며 종이를 절약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흐름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기존 재학증명서 출력은 무료인 것과 달리, 전자증명서 발급은 유료라는 점이다. PDF 파일 형식의 전자증명서 발급을
우리 대학 문창회관이 지속된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우리 대학 캠퍼스기획과는 지난 1월 30일 ‘문창회관 리모델링 계획안’을 공개했다. 1971년 완공된 이후 대규모의 환경 개선이 없었던 문창회관이 52년 만에 바뀌게 된 것이다.문창회관의 리모델링 주요 목적은 공간 재배치와 시설 개선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공간 재배치에 집중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은 없을 예정이다. 캠퍼스기획과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급하게 공간을 배치하다 보니 현재는 한 시설이 여러 층으로 분산돼 있다”며 “부서 간
우리 대학이 지난 1년간의 비대위 체제를 마무리하고 다시 총학생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8일 47.23%(8,686표)의 득표율로 당선된 'Shall:We' 총학생회는 선거운동 당시 ‘우리가 함께 Shall:We’라는 슬로건과 함께 △교육 △문화 △소통 △복지 △자치 등 5가지 영역의 공약을 제시했다.는 지난 2월 20일 김요섭(국어교육, 20) 총학생회장(김 회장)과 이준호(교육학, 19) 부총학생회장(이 부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이후 출범한
“불법이라도 어떡하나요? 연구를 할 수가 없는데. 아니면 친구들한테 부탁해야죠.” 공과대학의 한 연구실에서 환경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박사과정생 A(17) 씨는 학술지를 찾을 수 없어 애를 먹고 있다. 우리 대학 도서관이 해당 학술지 구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학술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불법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더 많은 학술지를 제공하는 수도권 대학의 지인에게 학술지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지난 2월 2일 우리 대학 도서관 자료를 보면 우리 대학 도서관이 연구 지원을 위해 구독하던 학술지(연속간행물)의 수는 5년에 걸쳐 절반
부산대학교 언론사 가 '2022 제14회 대학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국내 주간지 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편집권 독립을 지지하는 시민과 독자들의 열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언론과 대학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격려가 곧 저널리즘의 가치와 미래를 향한 응원이기 때문이다.본사 소속 기자 △김현희 △이채현 △지용재 △남승우 △한승수는 ‘137곳 장벽들 배리어 프리와 너무 먼 캠퍼스’를 주제로 기사와 영상을 출품해 취재·보도 부문에서 수상했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50대 노동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규명에 한두 달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2월 20일 오전 10시 42분, 우리 대학 상남국제회관 지하 1층에서 음식물 운반 승강기 철거 작업을 하던 A(50대) 씨가 승강기 무게추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와이어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지상 2층에 있던 승강기 무게추가 지하 1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우리 대학 시설과 관계자에 따르면, A 씨는 안전모와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정혜은입니다.오는 3월 '부대신문' 1633호 지면에 '수강신청 서버와 대기순번제'를 주제로 스트레이트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 2023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서버와 대기순번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질문은 11문항으로 약 3분 내로 완료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2월 12일(일)부터 2월 15일(수)까지 총 4일입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최선우입니다.오는 3월 '부대신문' 1633호 지면에 '학생회비'를 주제로 기획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학생 사회가 크게 변화한 만큼 학생 자치 활동도 많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생 자치 활동의 기반이 되는 학생회비와 관련해서는 학우 여러분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학생회비 납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질문은 총 4문항으로 약 1분 내로 완료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2월 2일(목)부터 2월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심세희입니다.오는 3월 '부대신문' 1633호 지면에 '성인 ADHD'를 주제로 기획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성인 ADHD 실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질문은 총 10문항으로 약 1분 내로 완료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2월 2일(금)부터 2월 14일(화)까지입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설문조사 링크: https:
부산대언론사 채널PNU의 발전과 학생 기자의 단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 들어 새롭게 시행된 우수 기자상(부산대 총장상)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본사는 지난 1월 5일 ‘2022학년도 부산대언론사 학생기자 동계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우리 대학 성학관에서 열었다. 이 워크숍은 지난해 본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대 변화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방식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은 △주간 교수 인사말 △국장단 및 8개 팀별 발표 △총장 인사말 △2022 우수 기자상 수여 △안전 및 성범죄 예방 교육 △숙소 이동 및 식사
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가 전국 대학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사·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단독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저널리즘연구소가 주최한 ‘2022 세명 대학언론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28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 공모전은 전국 대학 언론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보도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학 언론의 비판 활동과 청년 공론장 역할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처음 마련됐다.공모 결과 47건의 보도물이 접수됐으며 그중 3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