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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총학) 후보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정 : 올해 사범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43대 총학이 소통 부족, 비민주성의 문제가 있다고 느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 특히 학생총회에서 봤던 총학의 비민주적인 행정처리 과정을 보며 출마를 결심했다.부 : 총학의 의사결정 과정이 비민주적이라 느낀 와중에 정후보가 함께할 것을 제안해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1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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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총학생회 부회장, 단과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선출직 대표자들과 집행부들이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사퇴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까지 사퇴한 대표자는 △총학생회 부회장, 사무국장, 집행위원장, 과학생회발전국장, 학원자주화추진 위원장 △자연과학대 학생회 회장, 사무국장 △공과대 학생회 부회장 △사범대학생회 회장 △법대학생회 부회장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1.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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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세상에 당신을 더해 우리, 하이파이브’가 밀양·양산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내세운 공약들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학은 밀양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통학 및 교육환경 개선과 캠퍼스 간 도서대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양산캠퍼스 학생을 위해서는 △식당 실무위원회(이하 식당실무위)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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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문화회관(효원굿플러스)이 내년 초가 돼야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효원문화회관은 지난 9월 이미 개장이 한 차례 연기됐으나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1일 영업을 중단한 효원문화회관은 ‘9월 초에 재개장할 것’이라고 공지했으나 10월 말로 개장을 연기했다. 그러나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1.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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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국제회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숙박영업을 실시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남국제회관은 교육연구기관으로 분류돼 일반인들의 숙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달 3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세연 의원이 제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남국제회관은 대학 내 게스트 하우스 중 유일하게 지난 4월까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1.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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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부는 9월이 되면 우리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연세대 고려대 정기교류전이 화제거리로 등장한다. 더불어 경북대학교 등 다른 지역거점국립대와의 정기교류전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과거 우리학교도 다른 국립대와 교류전을 펼친 사실을 혹시 알고 있는가?우리학교와 경북대학교와의 정기교류전은 1958년 ‘제1회 부산대 경북대 야구대회’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1970년대 초반까지 농구, 축구 등의 종목으로 확대됐다. 1971년 총학생회 회장이었던 허범도(경영 69, 졸업) 씨는 “교류전을 할 당시 학생들의 관심이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1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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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교육제도, 학벌만을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꿈과 함께 창의적인 사고도 사라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획일화된 교육과 수능형 인재 양성을 최고로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해 창의력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혁신학교를 지정해 획일화, 파편화된 교육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기획담당 이형우 장학사는 “혁신학교를 지정해 기존에 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
기획
김지섭 기자
2011.10.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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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우리학교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수시전형에서 스포츠과학부는 체육인재로 5명을 선발한다. 특히 체육인재전형은 기존의 수시전형이 형식적으로 실기영역을 반영하는 것과 달리 실기영역을 80%나 반영해 실력 있는 체육인재를 뽑을 계획이다. 그러나 체육계열 교사들은 우리학교 체육인재전형이 “다른 사립대에 비해 이점이 적다”며 회의적인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10.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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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10·16기념관에서 임시교수총회가 열렸다. 이번 교수총회에서는 △교수회 회칙개정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 대응 △총장임용후보자 출마 자격요건 개정 △부총장 불신임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4가지 안건 중 부총장 불신임 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이 통과됐다. 교수회 회칙개정 안건은 단과대학(이하 단대) 학장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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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문창회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현대자동차 동계인턴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현대자동차 동계인턴은 인문계열 학생들을 모집하지 않고 이공계열 학생들만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KAT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지며 2012년도 8월 졸업 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설명회를 진행한 울산공장 인사팀 이철규 대리는 &l
기획
김지섭 기자
2011.10.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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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재선거’(이하 총장 재선거) 일정이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의 협의 끝에 일부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11일 경암체육관에서 치러지며 오는 28일부터 양 일간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이어 후보자들은 다음 달에 각 캠퍼스를 돌며 합동연설회를 실시한다. 이로서 지난달 1일부터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10.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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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와 노동계가 대체 휴일제 도입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제도에 대해 학내 주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우선 대체로 학생들은 대체휴일제를 실시할 경우 부족했던 여가활동과 여행에 시간을 투자해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김류경(무역 3) 씨는 “주5일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국민다수는 휴일을 온전히 보장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며 “대체 휴일제가 실시된다면 휴일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체휴일제를 실시하면 공휴일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도입을 반대
기획
김지섭 기자
2011.09.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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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시험보다 인성시험에 비중을 높여라 저는 인적성시험 준비를 오래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적성시험을 혼자서 준비했어요. 이 시험은 ‘제한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이 주목적이라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문제 푸는 것을 연습했어요. 그리고 팁을 알려드리자면 앞부분에 진행되는 적성검사보다 뒷부분의 인성검사가 더 중요
기획
김지섭 기자
2011.09.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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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롯데가 야구경기를 하던 날, 인터넷 야구 게시판은 언제나처럼 ‘홍어, 슨상존, 갱상도’ 등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단어로 도배돼 있다. 이러한 비난은 도가 지나쳐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기도 한다. 관영 씨는 “스포츠에서 적절한 지역감정은 도움이 되지만 가끔은 도가 지나칠 때가 있어요”라고 걱정했다. 이어 정웅 씨도 “인터넷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측면이 큰 것 같아요”며 “겉으로는 하지 못하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는 익명성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관영 씨의 말에 동감했다. 지은 씨와 관영 씨는 지역감정은 스포츠
오피니언
김지섭 기자
2011.09.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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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캐릭터 산업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출발 했음에 불구하고 단기간에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캐릭터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캐릭터 사업의 성공배경에는 CT(Culture Technology)산업에 기반을 둔 스토리텔링이 있다고 전한다. 한국창조산업연구소 고정민 소장은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은 CT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 개발, 효율적인 생산방식 확보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캐릭터는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기획
김지섭 기자
2011.09.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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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전과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전문대학원 준비에 유리한 △미생물학과 △분자생물학과 등으로 전과생이 몰리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에 밀양캠퍼스 서태교 씨는 “많은 학생들이 유리한 위치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 전과를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09.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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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단계 국립대 선진화 방안’이 국립대학교(이하 국립대)에 대한 교과부의 지배력 강화라는 목소리와 우리학교 불법총장선거가 교과부 정책에 촉매제가 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단계 국립대 선진화방안’은 크게 △총장 직선제 폐지 △국립대학 구조개혁 △성과급 적
커버스토리
김지섭 기자
2011.09.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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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부경대학교(이하 부경대)의 공동발전 선언문 발표이후 붉어진 대학 통합 문제, 총장불법선거에 대한 부산지방검찰청의 약식기소 때문에 학내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총장불법선거 논란과 부산대-부경대 통합 반대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09.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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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따가운 햇살이 내려쬐는 글로벌라운지에 들어서니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글로벌라운지 안으로 들어가 보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토론하는 이 곳은 바로 섬머 포럼 현장이다. 섬머 포럼은 발표자 2명이 나와서 15분 동안 각자 주제를 선택해 발표를 한 다음, 토론을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
사회
김지섭 기자
2011.07.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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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공립대학 통ㆍ폐합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부산대-밀양대를 포함해 전북대-익산대, 경북대-상주대 등은 통ㆍ폐합이 끝난 상태고, 충주대-철도대도 마무리단계에 있다. 그러나 통폐합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 실패 △중복학과 통ㆍ폐합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대부분 대학들이 통ㆍ폐합과정에서 학내 주체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캠퍼스
김지섭 기자
2011.07.25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