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졸업생과 2학기 휴학생에 대한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이 이르면 9월 말, 늦으면 오는 10월에 지급된다.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은 2학기 등록금에서 1학기 등록금 자부담액의 10%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지급됐다. 2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은 8월 졸업생과 2학기 휴학생의 경우 9월 초에 개인 계좌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학생들은 현재까지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학생과 관계자는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워 장학금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이르면 9월 말에서 10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술관 1층에 자리한 예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 예다방의 기존 사용인이었던 ‘메가마트’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이다. 이에 지난 7일 ‘주식회사 길현푸드’와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9월 6일까지로 3년이다. 사용자가 변경되면서 예다방 공간이 정비됐다. 재무과 관계자는 “예다방이 새롭게 단장했으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우리 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혜 범위 바깥에 있는 학·석사통합과정 학생들지난달 25일에 열린 확대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학부생으로 재학 중인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의전)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의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받지 못한 것이 논의됐다. 한의전과 치전원은 학·석사 통합과정을 두고 있어 1~3학년 학생들은 학사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들은 각각 pre-한의전 과정과 pre-치전원 과정을 3년 거친 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2학기 학사 운영 방식이 보완됐다. 교수가 강의 유형을 비대면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개강 당일까지도 몇몇 강의들은 강의 방식에 대한 공지조차 없었다. 강의 유형이 갑자기 변경된 경우도 있었다. 이에 학생들이 혼란을 겪게됐다. 강의 유형 비대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교육혁신처는 2학기 학사 운영 방침에 추가 보완 사항을 발표했다. 변경된 방침에 따르면 교수는 강의실 밀집도 50% 이하인 △이론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등의 대면 강의를 △혼합 △원격 △
우리 학교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의 10%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학원생도 등록금 반환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학원생에게 1학기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학원생들은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은 1학기 등록금 자부담액의 10%를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는 방식으로 지급됐다. 지난 1학기 부실한 비대면 강의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받은 학부생들에게 보상해주기 위해서다. 대학원생 또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는 점에서 학부생과 다르지 않았지만, 등록
IT관 정부 예산안 제출까지 완료“사실상 건축 확정됐다”융합과학기술대학 건물올해 말까지 설계 마무리 된다 우리 학교에 IT관과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의 융합과학기술대학 건물이 건축된다.IT관은 부산캠퍼스에 건축이 결정됐다. 사업 한도액은 약 293억 7,000만 원이며 예상 연면적은 20,000㎡ 규모다. 다만 예산 확보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제출한 정부 예산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는 12월 1일 내로 예정된 국회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난 3일 새벽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부산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우리 학교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3일 오전 둘러본 우리 학교의 모습은 처참했다. 학내에 있는 나무와 시설물이 강한 바람에 쓰러지거나 파손됐다. 쓰러진 나무나 시설물들이 보행로나 차도를 막은 경우도 상당수였다.
우리 학교의 총 36개 교육연구단(팀)이 ‘4단계 BK21’ 사업에서 선정돼 전국 대학 중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 학교는 △미래인재 양성사업 교육연구단 18개 △미래인재 양성사업 교육연구팀 12개 △혁신 인재 양성사업 교육연구단 6개를 꾸려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은 7년 단위로 진행되는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소속 대학원생들에게 교육연구단 지원금의 60% 이상이 연구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우리 학교 4단계 BK사업 신청 업무를 총괄한 박홍원 교육부총장은 “부산 지역 대학 중 우리
지난달 18일 우리 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사업단이 발족했다. 지역 거점국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학교가 해당 사업을 유치했다. 사업은 전자공학과가 주관하고 △정보컴퓨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전기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가 참여한다. 사업단은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협동을 통해 스마트 공장과 모빌리티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 조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백주현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인
2학기 학사운영 방침이 발표되면서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새롭게 공지된 학사 운영 방안에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다수 학생, 원격수업 원한다일부 교과목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확정되자 학생들은 불만을 제기했다.대학 본부가 내놓은 방침이 학생들의 여론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시행된 총학생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학생은 원격 수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829명 중 45.1%(3,536명)의 학생이 원격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 △실습 △실기 과목
기존의 학사 운영 방침에 추가 사항이 보완됐다. 변경된 방침에 따라 수강 인원과 강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교과목을 원격 또는 병행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지난 25일 교육혁신과는 2학기 학사 운영 방침의 추가 사항을 발표했다. 변경된 방침에 따르면 수강 인원이 50명 이상인 교과목은 강의 규모와 관계없이 원격 또는 병행 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강의실 수용인원 대비 수강인원을 뜻하는 강의규모가 50% 이하인 경우에도 원격 또는 병행 수업이 가능하다. △실험 △실습 △실기 수업은 밀집도와 관계없이 대면이나 혼합 수업으로 진행해
4대 의료정책에 반발해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다. 우리 학교 소속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들도 이에 동참하며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 학교 의료진도정책 비판 동참정부의 정책에 우리 학교 소속 의료진들도 적극적인 비판에 나섰다. 지난 21일 우리 학교 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부산대역 등에서 의료정책을 거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이후 26일부터 진행된 2차 의료계 총파업에서는 200여 명의 전공의가 참여해 집단휴진을 이어갔다. 이에 우리 학교 소속 전임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힘을 더했다.
지난 23일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해 정부의 거리 두기 방침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확대 적용됐다. 이와 관련해 우리 학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여러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내 시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침을 따르고 있다. 도서관은 기존의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유지한다. 지난 6월 8일부터 실시됐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방침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이용 시간 축소·제한의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현재보다 격상될 시 변동될 예정이다. 새벽벌도서관은 각 열람실당 50좌석으로 축소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지난달 31일 대학본부는 지난 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 예외 사항을 내놓았다. 하지만 재수강 가능 학점 기준이 불공평하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표출됐다.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19로 재수강 관련 예외 사항을 내놓았다. 지난 학기 수업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불만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기존 재수강 원칙은 수강 과목 중 C+이하의 과목을 재수강할 시 B+를 상한선으로 한다. 그러나 지난 1학기 수강 과목의 경우 A+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초 수강 학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외 사항을 두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우리 학교 금정회관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았다. 금정회관 식당은 학식을 먹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식당 이용자 간의 간격 유지를 위한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는 잘 이뤄지지 않았다. 투명 가림막 역시 설치돼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비말 감염 위험에 노출돼있는 모습이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 학부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백일장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나의 일상과 단상’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나의 개인적 에피소드 △코로나19 이후 나의 미래는?△코로나19를 계기로 생각해 본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 △그 외 다양한 공모자의 자유 독창적 주제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를 포함했다. 형식은 △에세이 △파워포인트 △포스터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출됐다. 수상은 △대상 이동규(정치외교학 17) 씨의‘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부터 사유와 성찰’△최우수상 박민지(심
지난 28일로 예정된 학위수여식이 취소됐다. 지난 21일 교육혁신과는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돼 8월 학위수여식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학위수여식이 취소되면서 졸업증서는 학과별로 배부됐다. 졸업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각 학과는 학위복을 대여해주기도 했다. 교육혁신과 박진영 팀장은 “외부인 통제하에 최소 인원으로 8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려고 계획했었다”라며 “그러나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이마저도 어렵게 돼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5일부터 금정회관과 학생회관 매점이 운영을 재개했다. 부산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매점을 다시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학사 운영 방침이 변동되면 매점 운영 방침도 바뀔 수 있다. 한편 매점을 이용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생협 권경률 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꼭 사용해주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매점도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우리 학교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이 바뀌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기존에 공지한 학사 운영 방식을 재검토한 것이다.공지에 따르면, 대면수업 참여 인원이 50명을 초과하는 교과목은 원격 또는 병행수업으로 전환한다. 강의실 밀집도가 50% 이하여도 수업 인원이 50명을 초과할 경우, 대면수업이 불가해진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 모든 교과목의 대면수업이 즉시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수업 유형에 따른 수업 방식도 변경됐다. 당초 안내한 학사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강의실 밀집도가 50%
오늘(13일) 오전 11시에 故 고현철 교수의 5주기 추도식이 열렸다.고인의 희생을 기리고자 오늘(13일) 10.16 기념관에서 故 고현철 교수의 5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은 △개식 △故 고현철 교수 약력 및 업적 소개 △추모사업 경과보고 △추도사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추모 영상 상영 △폐식 순서로 진행됐다. 추도사는 △차정인 총장 △교수회 김한성(유기소재시스템공학) 회장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오홍식(제주대 생물교육) 상임회장 △직원협의회 이병의 회장 △총학생회 도연호(영어교육 15) 회장이 맡았다. 차정인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