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10시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 학부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백일장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나의 일상과 단상’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나의 개인적 에피소드 △코로나19 이후 나의 미래는?△코로나19를 계기로 생각해 본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 △그 외 다양한 공모자의 자유 독창적 주제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를 포함했다. 형식은 △에세이 △파워포인트 △포스터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출됐다. 수상은 △대상 이동규(정치외교학 17) 씨의‘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부터 사유와 성찰’△최우수상 박민지(심리학 18) 씨의‘언니의 워킹홀리데이-내 이야기도 아니지만’△우수상 노예림(심리학 16) 씨의‘위기를 기회로’와 도수영(사회복지학 17) 씨의‘락다운된 영국에서 찾은 문제 인식과 방향성’△인기상 정윤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18) 씨의‘사소한 것들로부터’이다.

심사에 참여한 황성욱(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는 “심사를 하며 사회대 학생들이 사회에 대해 다각도로 성찰하는 모습이 성숙하다고 느꼈다” 라며 “작은 행사였지만 교수·강사·직원·학생 모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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