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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국립대 통․폐합 계획이 포함된 ‘2011년도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립대 통․폐합은 대학 신입생 정원을 초과하는 대학정원수 조정, 그리고 낮아지는 대학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국립대 구조개혁 정책발표 이후 전국 주요 국립대의 통․폐합 추진이
캠퍼스
김현아 기자
2011.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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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 실영·실컴 3,4 폐지 이후, 실용영어(이하 실영)‧실용컴퓨터(이하 실컴) 3,4를 토익 점수 및 컴퓨터 자격증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실영·실컴을 담당하는 교양교육센터와 정보전산원은 “교과과정의 변경으로 실영·실컴이 폐지되기 때문에 토익 점수 및 자격증으로 대체할 수 없다&r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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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토목공학과는 교내를 돌며 길놀이를 하는 내내 노래를 불렀다. 그들의 행진을 따라다니던 필자는 노래 가사 중에 토목공학과를 ‘대지의 왕자’라고 칭하던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 그러나 교내를 돌며 소리 높여 스스로를 ‘대지의 왕자’로 칭하던 그들에게서 왕자의 기품, 신사로서의 매너는 찾아볼 수 없었다. 검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4.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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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부는 학과 특성 상 다른 학과에 비해 실기 위주로 수업이 구성돼 있다. 특히 우리학교 스포츠과학부는 다른 대학교에서 볼 수 없는 스쿼시, 스킨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종류의 강의가 있다. 스포츠과학부에서 개설한 다양한 강의에 대해 곽무준(2) 씨는 “세분화된 스포츠 강의가 개설돼 있어 스포츠 영역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r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4.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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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좌석 독점 문제로 인해 골치를 앓던 건설관 열람실에 좌석배정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퇴실시간인 밤 11시 이후에는 자리 정리도 실시돼 정돈되고 체계 잡힌 건설관 열람실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관 열람실의 자리 잡기 및 좌석 독점 같은 고질적 문제는 지난달 21일 발행된 부대신문(제1417호)에서 기사화됐다. 또한 지난달 25일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4.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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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있음에도 정신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11.4%에 불과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에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정신과 진료를 거부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의료 기록이 노출돼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지영(심리 05, 졸업) 씨는 “우울증을 극복했더라도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진료기록이 노출된다면 취업 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러한 우려는
기획
김현아 기자
2011.03.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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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학생 자원봉사 커뮤니티인 ‘브이원정대’가 우리학교 넉넉한터와 정문 앞에서 White&Red Day 행사를 개최했다. 보통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로 연인 간에 사탕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인식돼 왔다. 이런 화이트데이를 White&Red Day로 바꿈으로써, 헌혈을 하는 날로 지정해 많은 이들에게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3.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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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륜차 이용자와 그에 따라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교통안전봉사대’가 선발됐다. 교통안전봉사대는 학내 교통 관리를 위해 불법 주차, 미등록 차량의 등록지도, 이륜차의 헬멧 미착용 및 2인 이상 탑승 규제 등의 활동을 한다. 그러나 교통안전봉사대 역시 교내 차량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교통안전봉사대의 문제점으
캠퍼스
김현아 기자
2011.03.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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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단과대학(이하 단대) 출범식이 오는 23일 자연과학대학(이하 자연대)과 예술대학(이하 예술대)을 시작으로 4월까지 그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단대 학생회장들은 “학생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자연대 출범식 ‘부산대의 중심에서 자연대를 외치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3.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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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장승터에서 동아리 공개모집 행사가 열렸다. 캠퍼스는 모처럼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나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고 어수선해 보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장승터는 설렌 마음으로 동아리를 구경하는 신입생들 그리고 신입생에게 자신이 소속된 동아리를 알리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동아리연합회 임지은(유기소재공 3) 회장은 &ldq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3.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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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일부터 24일까지 교수회 주최로 ‘부산대학교 법인화에 대한 교직원 의견조사’가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의견조사는 우리학교 교원 및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행해졌다. 이번 의견조사의 주 내용은 ‘부산대학교 법인화에 대한 찬반 의견’이며 세부 내용은 법인 전환 이후 △교원의 연구실적과 직원들에 대한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3.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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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하이파이브 총학생회(총학)이 국립대학 법인화 반대를 위한 부산대 공동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행동은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법인화법(안) 통과 이후 우리학교 역시 법인화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운동은 △10만 청원운동 △과학생회·동아리 공모전 △공동행동 및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총학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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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 앞 주차 공간,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오토바이가 주차돼 지나가던 학우들 눈살을 찌푸렸다는데. 주차한 학생 왈, “이 곳 말고는 주변에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었다”며 “잠시만 정차해 놓을 생각이었는데 죄송하다”고. ‘잠깐 동안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한 당신, 타인을 배려하는 시간도 &
커버스토리
김현아 기자
2011.0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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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복수국적’은 국적저촉을 일으켜 국제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허용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도 여러 사회문제와 맞물려 그동안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생활 개선과 해외 우수인재 유치 등을 이유로 제한적으로 허용하게 됐다. 그러나 복수국적자의 기본권 부여정도 등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다.참정권과 공무담임권 부여 문제는 의견 분분 복수국적자은 자신이 지닌 모든 국적에 해당하는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한 생활터전이 해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참정권과 공
기획
김현아 기자
2011.02.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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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우리학교 자유게시판에 친구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주일 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끝냈다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이 이어졌다. 글을 쓴 정수현(아동가족 3) 씨는 “예전에도 헌혈증을 구하는 글을 보고 도움을 준 적이 있어 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썼어요”라며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1.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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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21세기정치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한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열렸다. 정치외교학과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모의의회 팀은 7월 말부터 자료 조사, 대본 작성, 연기 연습 등 대회를 위한 준비를 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리허설을 위해 일찍 부산시의회 회의장에 모였다. 학생들은 익숙하지 않은 정장 차림에
사회
김현아 기자
2011.01.2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