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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부로 제 21대 총선이 이틀 남았다. 지난 호(1598호)에서는 청년 의제를 다룬 정당별 공약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부산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이다. 부산의 선거구 중 청년 비율이 높은 10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청년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분석해봤다.지역구 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분석하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청년에 대한 공약이 부실하거나 없다는 점이었다. 이런 문제는 이미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은 부산의 청년 유출을 막기는커녕 가속할 전망이다. 고향에 있고 싶어도 떠날 수 밖에 없는 청년들에게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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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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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이틀간 PLATO 서버에 장애가 생겨 학생들이 강의 수강과 과제 제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계속되는 서버 문제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 학교 PLATO 시스템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스토리지 확충 및 시스템 점검 작업이 지연돼 다음 날 오전 1시 반에 완료된 것이다. 정보화본부 정보인프라팀 차성환 주무관은 “PLATO 시스템의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스토리지 연동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시스템 동기화 작업에서 시간이 지연돼 예상 시간보다 늦게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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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정 기자
2020.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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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금정회관 식당 조식 운영을 오늘(13일)부터 다시 실시한다. 금정회관 식당 조식 운영은 지난달 2일부터 중단됐다. 재택수업 운영으로 학내 유동인구가 줄어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정회관 식당 조식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따라 오늘부터 천원의 아침과 일반조식 모두 다시 운영한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권경규 관리팀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천원의 아침도 운영한다”라며 “아침을 먹고 힘내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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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기자
2020.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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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재택수업 운영기간이 연장될 때마다 자취하는 학생들이 울상짓고 있다. 자취방을 비워두고 월세만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재택수업 운영기간이 연장되면서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 빈방에 월세를 내는 상황에 처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보통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이르면 12월 말부터 2월 초에 원룸을 계약한다. 우리 학교 쪽문 근처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김기형 공인중개사는 “재택수업 운영이 결정되기 이전에 자취방을 계약한 학생들이 많다”라며 “3월에 자취방을 가계약한 학생들은 보통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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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기자
2020.04.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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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수업 실시로 학내 입점 업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관련 지원 법안이 의결됐지만, 지원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학내 입점 업체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재택수업 실시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현재 학내에는 △그라지에 △문창 이발소 △커피빌리지 도서관점·자연대점 △샛벌회관 △문창회관 등 총 7곳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해당 업체들은 같은 기간 대비 평균 매출이 90%가량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문창 이발소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단축 운영을 결정한 상태다.매출 감소로 인해 일부 업체에서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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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호 기자
2020.04.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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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수업이 연장되며 오는 20, 21일 이뤄질 예정이었던 단과대학 보궐선거가 연기됐다.지난달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재택수업이 추가 연장됨에 따라 선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던 단과대학은 △인문대학 △생활환경대학 △사범대학 △약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이다. 생명자원과학대학은 당선된 후보자가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필요한 학생들의 서명 추천을 받지 않았음이 드러나 당선이 취소됐고, 그 외 단과대학은 입후보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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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기자
2020.04.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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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재택수업 운영기간이 추가로 연장됐다. 또한 일부 과목의 집중보강을 위해 학사 일정도 변경됐다. 대학본부는 오늘(2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수업 기간을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재택수업이 다음달 25일까지로 연장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재택수업 기간의 불확실성에 대한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학사과 이경은 주무관은 “기존에는 짧은 기간만을 단발성으로 연장해 학내구성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라며 “교수와 학생이 재택수업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장기간 연장하는 것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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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우 문화부장
2020.03.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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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자연과학대학과 미생물자원연구소에서 마스크 멸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스크 멸균 서비스는 하루 2회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생물관 1층 정문에 마련된 장소에 마스크를 접수하면 된다. 수거한 마스크는 고온고압 멸균기로 소독 후 배부된다. 플라스틱이 부착된 마스크는 멸균 과정 중 녹을 수 있어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미생물자원연구소 장경립(미생물학) 교수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 학내구성원들이 마스크를 재사용 할 수밖에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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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기자
2020.03.2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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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학교서버에 접속장애가 생겨 학내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보화본부가 개선조치를 마치고 대책을 마련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지난 16일 개강과 동시에 학교 서버 전체가 다운되어 큰 혼란이 생겼다. 서버 수용량을 넘는 학생들이 재택수업을 위해 PLATO에 동시에 접속하면서 교내 서버에 큰 부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서버 다운으로 교수와 학생이 PLATO에 접속하지 못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일부 원격 강의, 실시간 화상강의가 과제물 대체 강의로 변경되거나 휴강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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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기자
2020.03.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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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제기된 행정학과 전임교원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건에 연관된 교수들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행정학과는 앞으로 3년간 전임교원 채용에서 배제된다.행정학과는 작년 12월 전임교원 채용 과정에서 일부 심사위원들이 불공정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일부 교수들이 자신과 관계있는 후보자를 밀어줬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행정학과 A 학과장과 감사원 산하기관에 원장으로 재직 중인 B 교수가 심사위원에게 특정 후보자를 뽑아달라는 청탁했음이 드러났다. 해당 후보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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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기자
2020.03.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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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인권센터가 예술문화영상학과 A 교수의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징계 권고를 내렸지만, 대학본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인권 침해 A 교수, 경고로 마무리 작년 8월 우리 학교 인권센터는 예술문화영상학과(이하 예문영) A 교수의 인권침해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A 교수는 2018년에 벌어진 예문영 성추행 사건 후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 강사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이하 한교조) 박종식 분회장은 “A 교수가 피해자를 다그치며 저질이다, 삼류다 등 막말을 하며 폭력적인 언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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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정 기자
2020.03.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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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지원 강사 A 씨, “채용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결여됐다”국제전문대학원·교무과, “절차상 문제 없었다”2020년도 1학기 국제전문대학원 강사 공개채용과 관련해 지원 강사와 대학원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채용 과정에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작년 12월 우리 학교는 2020년도 1학기 강사 채용 공고를 냈다. 이에 무역학부와 국제전문대학원에서 3년간 강의해온 A 강사는 해당 채용 공고에 지원했다. 그러나 그는 통과 기준인 60점을 넘기지 못하고 전공 심사에서 탈락했다.A 강사는 심사 과정이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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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2020.03.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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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재택수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학생들은 강의 진행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학교 측은 대책 마련을 공언한 상태다. 준비되지 않은 수업에 뿔난 학생들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강의가 시작됐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큰 불만을 토로하는 지점은 전반적인 강의 준비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개강을 했지만 강의자가 PLATO에 입장하지 않거나 공지사항을 올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강의자료만 올려놓고 따로 수업을 하지 않기도 했다. A(전기공학 석사 20)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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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호 기자
2020.03.2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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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수업을 실시하게 되면서 2차 수강 정정 대상이 확대됐다. 이전에는 2차 폐강 강좌를 신청한 학생만이 해당 기간에 수강 정정을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한해 모든 학생의 수강 정정이 가능해진다. 2차 수강 정정 기간도 3일 연장됐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돼있던 정정 기간이 다음달 2일까지로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확정 출석부 배부도 늦춰진다. 이후 재택수업이 연장되더라도 추가적인 정정 기간 연장은 없을 예정이다. 학사과 이경은 주무관은 “재택수업으로 전환되며 수강 정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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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기자
2020.03.22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