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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추모행사. 어머니의 영정은 경찰의 거대한 버스 장벽에 막혀 한참을 돌아 85호 크레인 아래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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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윤지원 기자, 옥지윤 전임기자
2011.09.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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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인 학회실을 이용하는데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학회실 문제로 불편을 겪는 단과대학은 △통합학회실을 이용하는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4개의 건물로 학회실이 흩어져 있는 경제통상대학(이하 경상대) △인원 대비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경영대학(이하 경영대)이다. 사회대는 지난해 1월부터 5개 학과가 통합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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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기자
2011.09.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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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사업단(이하 RIS사업단)이 한약재 ‘맥문동’이 아토피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한국실험동물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Laboratory Animal Science’에 게재했다. 밀양에서 주로 생산되는 약재인 맥문동은 당뇨, 비만, 치매 예방 등에 주로 이용되었으나 아토피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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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기자
2011.09.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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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회관 2층과 3층 계단 벽, 게시판에도 붙여져 있는 기업 홍보 및 채용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는데. 관계자 왈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것 아니냐”며 “잠시 붙였다 떼니까 문제는 없다”고. 번지수 잘못 찾아 벽에 취업한 취업 포스터, 이러다 학생들 취업에 취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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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09.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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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학교에서 장산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예비군 버스가 대학본부(이하 본부)의 착오로 제공되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학생들은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에 가야했다. 이번 사건은 버스가 제공되지 않았음을 확인한 본부가 재빨리 사과하며 일단락 됐다. 사고 이후 본부 담당자는 직접 훈련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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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2011.09.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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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이하 간호대), 나노과학기술대학(이하 나노대) 1,2학년 학생들이 부산캠퍼스(이하 부산캠)에서 수업을 듣지만 이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제공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식공간인 학회실 공간 사용이 어려운 형편이다. 이러한 탓에 학생들은 △휴식 공간 부재 △친목도모 △학과 행사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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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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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내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육성사업)을 시행하며 우리학교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이하 GIFT센터)사업을 종료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교과부의 LINC 사업 예산 증액 신청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이미 증액된 예산이라며 난색을 표해 LINC 사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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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2011.09.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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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총장 자리가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우리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용제청을 최종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학기 내에 새 총장임용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재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교과부는 지난 22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우리학교에서 1순위 총장후보자로 추천한 정윤식(통계) 교수를 총장으로 임용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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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2011.09.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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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213호 금요일 1시 수업, 강의실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둔 채 에어컨을 틀어 에너지가 낭비됐다고.당시 수업을 듣던 한 학생 왈 "누가 켠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뒀다"고.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것을 그냥 둔 그대들, 강의 마친다는 교수님 말씀에는 왜 그리도 벌떡벌떡 일어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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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아 기자
2011.09.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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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문화회관의 엔젤리너스와 캠퍼스 바베큐 사이 나무데크가 학생공간이었지만 상점의 영업공간으로 쓰인다던데. 관계자 왈 “전시 및 게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었다”며 “요청이 들어오면 게시나 전시는 할 수 있다”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는데 빼앗긴 나무데크는 가을이 돼도 돌아오지 않는가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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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기자
2011.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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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우리학교 넉넉한터(이하 넉터)에서 학생총회가 열렸다. 개최 정족수 4,993명을 넘는 5,440명(학과 공식 행사 공결 인정)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학생총회가 성사됐다. 이후 총학생회는 부총장실 점거 농성에, 김종현(수학 4) 회장과 이준호(회계 4) 부회장은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학생총회에서 학생들은 △비민주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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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2011.09.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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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온라인 공간 중 학생들이 이용 빈도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효원 커뮤니티 속 자유게시판(자게)이다. 그러나 요즘 자유게시판이 △상업광고 △임의삭제 △관리지침 불이행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자유게시판의 관리 부족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 효원인이라면 일명 ‘자게’를 거치지 않은 이가 없다. 많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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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기자
2011.09.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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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대한마당’은 학생총회의 영향으로 지난 해 보다 1~2주 가량 늦게 열릴 예정이다. 지난 23일 열린 자연과학대학(이하 자연대) 자연인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공과대학 연학제 △다음달 5일 인문대학 금정제 등 비슷한 시기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통상대학(이하 경상대)은 오는 27일부터 양일 동안 경영대학과 분리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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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1.09.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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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누 자유게시판, 총학생회를 비판하는 글에 동조하는 댓글이 여러 닉네임으로 달렸으나 알고 보니 비판글 글쓴이었다는데. 관리자 왈 “IP가 모두 같은 것으로 보아 글쓴이가 단 것”이라며 “그 IP는 3일 간 접속 차단했다”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그대 속에 그대가 너무 많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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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1.09.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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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식을 곧바로 접할 수 있는 매체인 학과 홈페이지가 대부분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우리학교 홈페이지에 링크된 95개 학과 홈페이지 중 △상업성 홍보글 관리 △각종 정보 제공 충실 △질문에 대한 빠른 답변이라는 기준에 부합해 운영되는 홈페이지는 약 35개에 불과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보전산원에서 ‘기관 홈페이지 통합시스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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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
2011.09.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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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넉넉한터(이하 넉터)에서 학생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각 단과대학(이하 단대) 대표들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상당수 학생들이 뚜렷한 홍보 효과를 느끼지 못해 학생총회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총학과 각 단대 대표들은 ‘9월 학생총회?동맹휴업 성사를 위한 부산대 기자회견&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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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2011.09.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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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인문관 교수연구동에서 점필재 연구소 주최 113회 인문학 담론 모임이 열린다.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는 이 모임은 주목할 만한 담론이나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의 거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토론을 한다. 이번 모임의 강연자는 의 저자 이화여대 신필균 교수이다. 담론 모임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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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09.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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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각 단대건물 30분에 걸쳐 암흑 상태지난 15일 한국전력의 전기 공급 불안정에 의한 전국적인 정전으로 우리학교 역시 30분간 어둠에 휩싸였다. 제2변전실이 전력을 공급하는 △제1도서관 △법학관 △상학관 △예술관 등은 오후 4시 20분쯤부터 50분까지, 오후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두 번에 걸쳐 30분동안 정전됐다. 제1변전실에 연결된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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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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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시네마테크 부산(이하 시네마테크)’ 앞에서 시네마테크 철거를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됐다. 고부가가치산업인 레저산업이 들어서면서 시네마테크가 영화의전당(두레라움)으로 이전해 철거되기 때문이다. 영화의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시네마테크 등 다양한 영화 산업을 집약시킨 공간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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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09.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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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관 기숙사 현관문 교체 작업으로 통금시간인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에 문이 열리지만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는데.담당자 왈, “그동안 다른 조치를 취할 생각은 못했지만 마무리 단계”라고.한 달 반 동안 통금시간에 열린 문을 통해 들어온 바람타고 학생들이 무단외출 했다는 사실은 비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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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아 기자
2011.09.1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