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명로진 카피라이터 초청 특강이 열렸다. 이 강연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글쓰기전략upgrade시리즈 중 첫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명로진 카피라이터에게 미리 제출한 자신의 글을 첨삭을 받았다. 명로진 카피라이터는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독자들에
넉넉한터에서 오늘부터 7일까지 ‘니가 가면 나도 간다-85’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작가 장영식 씨와 아들 장백산(예술문화영상 3) 씨가 2차희망버스 이후 한진중공업 85크레인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은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한진중공업가족대책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전과 함께 한진중공업
‘책 읽는 대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이 이번 달 27일 제1도서관 3층 북카페에서 낭독회를 열 예정이다. 우리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낭독 시나리오를 30분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hjchang@pusan.ac.kr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18일 도서관 홈페이지
우리학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현대아파트·장전중앙교회 버스 정류장 근처에 보도블록 이 설치돼 있지 않고 불법주차가 난무해 학생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9월 대학로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학교 부근 도로에 보도블록이 설치됐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파리바게트부터 김미김밥 앞까지만 인도가 조성된 상태다. 특히 현대아파트&midd
효원교지편집위원회(이하 교지편집위)가 본부로부터 재정독립 의사를 밝혔다. 교지편집위는 지난달 5일 출판사 선정 과정에서 대학본부(이하 본부)를 배제하고 더욱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재정 독립을 통보했다. 교지 대금은 지난 2003년부터 등록금과 함께 고지서가 출력돼 본부 명의로 수취됐다. 교지편집위는 “현행 체제를 유지할 경우 ‘
우리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 주최로 ‘반값등록금과 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동맹휴업’을 진행한 지난달 29일 총학과 21세기부산울산경남지역대학생연합(이하 부경대련) 등의 주최로 우리학교 정문 앞에서 ‘929 거리수업의 날’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학생들은 총학의 홍보 부족과 교수회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동맹휴업에
고재열 기자 이번 여름을 뒤흔들었던 지난 8월 반값등록금 시위, 그 현장의 중심엔 ‘날라리 선배부대’의 선두주자 고재열 기자가 있었다. 지난 29일 거리수업에도 고 기자가 거리 수업의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사기는 더욱 높아졌다. 날라리 선배 고 기자에게 전반적인 대학생 문제에 들어봤다.거
지난달 29일 10·16기념관에서 임시교수총회가 열렸다. 이번 교수총회에서는 △교수회 회칙개정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 대응 △총장임용후보자 출마 자격요건 개정 △부총장 불신임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4가지 안건 중 부총장 불신임 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이 통과됐다. 교수회 회칙개정 안건은 단과대학(이하 단대) 학장
▲인문대 317호 강의실 및 다른 강의실, 벽과 책상에 낙서를 하는 학우들이 자꾸 늘어나 더러워지고 있다고. 낙서를 한 학우 왈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고 따분했다"며 "별 생각없이 여기저기에 낙서했다"고. 학우여러분 시험기간이 임박했으니 학우여러분의 창작력과 표현력은 책상 대신 시험 답안지에 풀어내는 것이 어떠오.
대학생활원(이하 기숙사)으로 향하는 법학관 뒤 출입로에 보행자 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주로 상학관에서 법학관으로 이어진 도로를 이용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법학관에서 기숙사로 이어지는 도로다. 이 구간에는 보행자 도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차도 위를 걷는 학생들은 차량
밀양캠퍼스 통학버스가 운영시간 제한과 정해진 기한 내에 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고질적인 문제인 배차시간 및 간격 문제와 이용 횟수에 차등 없이 일괄적으로 징수하는 요금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통학버스는 장전동과 서면에서 오전 7시 40분에 6대가 동시에 출발한다. 밀양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오후
▲학생총회가 열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인문대로 올라오는 넉넉한터 계단에는 아직도 학생총회 참석을 촉구하는 포스터가 덕지덕지 부착돼 있다는데. 총학생회 관계자 왈 “학생총회가 끝난 후 떼야 하지만 아직 떼지 못했다”고. 총학에게 이 노래를 바치오. “느낌이 오잖아~ 언제까지 촉구만 할거니~
학내 불법주차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본부는 △교통안전봉사대 배치 △외부장애인 주차 시 요금 부과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현재 가장 불법주차가 극심한 곳은 재료관과 농협 근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점심시간에 불법주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학생회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학생회관은 △관리 주체 불명확 △학생 자치와 무관한 시설 입주 △시설설비에 있어 학생 의견 수렴 부족 등으로 67개 동아리의 활동 터전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학생회관의 전체 관리 주체는 대학본부 학생과다. 그러나 동아리방은 동아리 회원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 7일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재선거’(이하 총장 재선거) 일정이 금정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의 협의 끝에 일부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11일 경암체육관에서 치러지며 오는 28일부터 양 일간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이어 후보자들은 다음 달에 각 캠퍼스를 돌며 합동연설회를 실시한다. 이로서 지난달 1일부터
밀양캠퍼스(이하 밀양캠)와 양산캠퍼스(이하 양산캠) 학생들을 위한 보건진료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밀양캠에는 보건진료소가 마련돼 있지만 이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고 양산캠에는 보건소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특히 밀양캠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고 주변에 병원도 없는 탓에 더 문제가 되고 있다. 밀양캠에는 학생회관
지난달 21일 열린 학생총회는 전국 대학교 중 가장 많은 ‘5,440명’이 참석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학생총회에 대해 △학생의견수렴이 배제된 안건 △정족수 확인 문제 △학생총회의 당위성 설명 부족 △소수여론 무시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학생총회에서 논의된 4가지 안건에 학생들의 의견이
지난 15일 접수를 마감한 우리학교 수시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중 체육인재 유형(이하 체육인재 유형)에 전문계 고교생은 지원이 불가능해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 전국대회 복식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광발명과학고등학교(이하 대광발명고) 스쿼시부의 두 학생은 체육인재 유형으로 스포츠과학부에 지원하고자 했다. 그러나 우리학교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규정 상 전문계
우리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장학기금모금 음악회가 이번 달 15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50,000원 이며 수입은 총동문회장학회 장학재단에 기부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성완(음악) 교수가 지휘자로 참여하며 소프라노 박은주 씨와 우리학교 음악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효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총동문회 최은철 사무처장
▲경제통상대학 학생회에서 경맥제 무대 설치를 위해 상학관 앞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주인 허락 없이 옮기다 주인이 목격했다는데. 경맥제 관계자 왈 “차주를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었다”며 “미리 양해를 못구해 죄송하다”고. 공지도 없이 공지(空地)에 댄 자가용이 움직이는 걸 본 차주의 머릿속도 공(空)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