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화학과 로버트 그럽스(Robert H. Grubbs) 교수가 강연을 했다. 그럽스 교수는 ‘청정 촉매 반응(Green Catalytic Reaction)’을 주제로 이 연구의 개발 과정과 응용 분야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양해식(화학) 교수는 &ldq
리더십 향상을 위해 국내외 대학과 교류하는 ‘아이섹(AIESEC) 부산대’가 지난 28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11 아이섹 후진국 캠페인 BLOW(Better Livelihood Of World)’를 주최했다. 이 행사는 저개발국가에 전달하기 위해 미리 기부받은 헌 티셔츠를 단장하는 ‘티셔츠 꾸미기&
밀양캠퍼스 학생들이 △CCTV △경비인력 △가로등 부족으로 안전ㆍ도난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CCTV와 경비인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실제로 밀양캠퍼스의 경우 대학생활원 3동에 총 13대의 CCTV만 설치돼 있다. 이는 부산캠퍼스와의 학생 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턱없이 적은 수다. 반면 부산캠퍼스는 대학생활
제2공학관에서 진행된 기업은행 인턴시험 과정에서 △공과대학(이하 공대) △기업은행 △종합인력개발원(이하 종개원)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갈등이 발생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인턴사원 선발시험과 사원들의 진급시험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종개원에 강의실 대관을 요청했다. 그러나 종개원에 장소 제공을 요청받은 공대 측은 ‘인턴시험 실시&rs
지난 23일 조선일보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동 실시한 ‘2011 아시아 대학평가(이하 조선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학교가 국내 종합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의 11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조선일보 대학평가는 △연구능력 △교육수준 △졸업생 평
순환버스 △유료운영 △배차시간 불이행 △차량 부족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0차 중앙운영위원회에 참여한 인문대학 정철(고고 3) 비상대책위원장과 자연대학 이동원(통계 3) 회장은 “학생들이 순환버스 유료 이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대영버스조합이 운영하는 순환버스 7대가 대운동장부터 지하철
내년부터 국립대학교 교원을 상대로 실시되는 ‘교원 성과급적 연봉제(이하 성과급적 연봉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각 단과대학(이하 단대) 교수들은 △위법성 △연봉지급방식 △객관적 평가지표 마련 불가를 이유로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성과급적 연봉제는 대학별로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교수를 4등급으로 나눠 연봉을 차
평범한 생일 잔치를 거부한 교육학과 전통의 새내기 생일 축하법! 평소에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동기, 사랑하는 후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부탁하는 장난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입니다. 지난 25일,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던 제1사범관 앞에서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넉넉한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2011 Power to the people,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대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우리학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주최는 ‘사람사
대학 내 학생과 교수 사회에서 대표급 여성들의 수가 부족하다. 학내 남학생과 여학생 비율은 비슷하지만 단과대학(이하 단대), 학과 대표로 나서는 여성들의 수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여교수 역시 본부 직위 임명 등에 배제돼 있다. 지난해 우리학교 재학생은 남학생 11만 557명 여학생 9만 863명으로 남녀비율이 균등했다. 남학생 수가 과반 이상인 단대는 공
효원문화회관 사업주인 효원E&C가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아울렛 뉴코아(이하 이랜드 뉴코아)를 대상으로 위탁관리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효원문화회관 상인들의 △위탁관리에 대한 100% 동의 △재입점시 우선영업권 제공으로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에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09년 2월, 수익형 민간자본 유치사업(BTO
이번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하이파이브’가 곧 임기 반환점을 돈다. 이에 부대신문은 총학이 내세운 공약 이행도를 점검해봤다. 총학은 선거운동 당시 △민주적 등록금심의위원회 설치 △적극적인 사회 참여 △민주적 학생회 강화 △복지사업 활성화 △문화 활동 공간 확보 등을 5대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
우리는 모두 ‘국립’ 부산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국립대학교 설치법’에 의거한 국립대학교(이하 국립대)다. 그것도 한강 이남에서 최고라 불리는. 이러한 우리학교 구성원들에게 원초적인 질문 하나 하고 싶다. 우리가 다니고 있는, 혹은 근무하는 부산대학교를 과연 진정한 국립대라 일컬을 수 있을까. 글쎄&h
지난 19일, 제2회 장애이해 증진을 위한 장애관련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나, 너, 우리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지닌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의 경험 혹은 장애인 본인의 경험을 나누고 장애이해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올해는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특수교육과 도여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양산 캠퍼스 구성원들을 위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양산캠퍼스 분원이 개소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양산캠퍼스 분원은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전략 수립 △교수법 개선 △프레젠테이션 스킬향상 △e-learning 활용 △강의 저작도구 활용을 돕기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그리고 학습 커뮤니티 지원 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양산캠퍼스 분원 이후
지난 18일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여교수회 주최로 ‘여성 건강과 영양’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 강연회는 ‘치매와 우울증상의 예방을 위한 비타민B·C·E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더불어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여교수들이 평상시에 궁금했던 의학적 지식과 정보에 대한 질문 및 응답도
지난 20일 성학관 101호에서 ‘한국사회의 발전과 공공정책의 교육방향’을 주제로 공공정책학부 창설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오전에는 우리학교 공공정책학부 교수들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경성대학교 등의 외국인 교수와 함께 국제 학술 행사가 이어졌다. 김
학생들이 △홍보 부족 △월ㆍ목요일만 가능한 진료 △출석확인증 발부 불가 등으로 보건진료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학교 보건진료소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의사가 파견 나오는 월요일과 목요일에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지정된 요일 외에는 진료가 불가능해 약만 처방받을 수 있다. 최진아(경영 4) 씨는 “정작 아플 때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우리학교 장애학생들이 △승강기 부재 △진입로 설치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복지법 제 20조 5항에 따르면 교육기관은 장애 학생을 위한 시설정비 및 설치 의무가 있다. 이에 우리학교는 장애학생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총 73명의 장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우리학교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난 17일 밀양캠퍼스에서 최초로 동아리 오픈 캠퍼스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밀양캠퍼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독려를 위해 열린 이 행사는 △동아리 소개 한마당 △문예패 공연 △동아리방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위해 동아리방을 방문해 미션을 통과한 후 스탬프를 받아온 학생들에게는 동아리연합회주막에서 무료로 파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