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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다음달 22일부터 두 달 동안 일반인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숨겨진 비밀의 코드, 북방’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북방 문화를 통해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는 이번 강좌는 ‘잊혀진 신들의 이야기, 시베리아의 신화’를 시작으로 ‘빼앗기는 역사, 동북공정’으로 막을 내린다. 전문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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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1.09.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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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노정보소재공학과가 나노소재공학과로, 나노시스템공정공학과가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된데 이어 오는 2012년부터 나노메디컬공학과의 명칭이 나노응용공학과로 바뀐다. 나노메디컬공학과가 명칭을 바꾸는 이유는 △학과 정체성 확립 △취업 불이익 방지를 위해서다. 나노메디컬공학과는 MRI와 같은 의학 기기 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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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
2011.09.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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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가요 총학생회와 부산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내일까지 문창회관 2층 생협사무국에서 한가위귀향버스(이하 귀향버스) 신청을 받고 있다. 밀양캠퍼스에서 부산캠퍼스로 운행하는 노선은 총학생회의 홈페이지에서 댓글이 가능하다. 오는 9일에 출발하는 귀향버스는 △경기권 대전-수원-서울-인천 △전라권 광양-광주-전주 △경북권 1호선 대구-구미-상주, 2호선 경주-포항-안동 △경남권 1호선은 창원-마산-의령-진주, 2호선 통영-남해-진해 △밀양캠퍼스-부산캠퍼스로 운행한다. 총학생회 김은혜(경제 4) 선전부장은 “대개는 이 순서대로 버스가 운행되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행선지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귀향버스 노선은 작년과 재작년에 학생들이 신청한 지역 중심으로 편성됐다. 따라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경남권 노선이 늘었다. 또한 3명 이상이 예상 노선 중간의에 행선지를 신청하면 행선지가 추가된다. 귀향버스는 고속버스 이용요금보다 30% 저렴하며, 생협 조합원들은 65%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생협이 조합원들에게 교통비의 50%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생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협을 알리고, 조합원에게 별도의 혜택을 제공해 조합원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생협 박지영 씨는 “지난해에는 귀향버스를 이용하는 조합원의 수가 적어 조합원들에게 교통비 지원을 많이 해주지 못했다”며 “조합원이 되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하는 시간대에 귀향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학생도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전선정(사회복지 1) 씨는 “귀향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버스 출발 시간이 너무 일러 이용할 수가 없다”며 “시간이 맞다면 이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혜 선전부장은 “경기권은 늦게 출발하면 7~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빨리 출발해야 한다”며 “늦어지는 만큼 버스기사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해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전했다. 또한 귀향버스 홍보가 부족한 탓에 운행 여부를 모르는 학생도 있다. 허정원(재료공 3) 씨는 “자유게시판에서 귀향버스 홍보를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학내에서도 귀향버스 홍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은혜 선정부장은 “이번해에는 추석이 일러 홍보 기간이 부족했다”며 “학내의 플랜카드와 걸개 설치는 본부와의 협의가 부족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귀향버스비의 환불을 원하는 학생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귀향버스 신청기간과 버스요금 지불기간이 달랐던 작년과 달리 귀향버스 신청과 동시에 버스비를 지불해야 한다. 6.5매추슬기 기자 union2333@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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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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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본관에서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신임 부총장과 총장의 양산캠퍼스 업무를 보좌하는 의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5개 단과대학(이하 단대)의 차기 학장 후보와 2개 대학원 원장 후보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부총장에는 김덕줄(기계공) 교수, 의무부총장에는 백승완(의학) 교수가 임명됐다. 다음달 1일 부총장은 △사회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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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
2011.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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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도서관에 이륜차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주차금지 팻말이 있는 도서관 건물 입구까지 이륜차가 주차돼 있다는데. 도서관 관계자 왈 “각 건물 별로 임시주차장을 만들 수는 있지만 지금은 공사 중이라 공간 확보가 힘들다”고. 도서관 자리 전쟁은 바퀴 수를 가리지 않나보오.1.0매추슬기 기자 union2333@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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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09.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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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2단계 국립대 선진화 방안’이 국립대학교(이하 국립대)에 대한 교과부의 지배력 강화라는 목소리와 우리학교 불법총장선거가 교과부 정책에 촉매제가 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단계 국립대 선진화방안’은 크게 △총장 직선제 폐지 △국립대학 구조개혁 △성과급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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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2011.09.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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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선정으로 논란이 됐던 국제관이 철골주차장 아래에 위치한 일부 테니스장에 설립될 예정이다.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던 국제관은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은 탓에 완공 일정도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5월 국제관 장소 협의가 진행될 당시 법학관 앞쪽 도로가 가장 유력한 장소로 거론돼 주변 단과대학(이하 단대) 교수들이 반발했다. 이 같은 장소 선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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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09.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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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부산지방검찰청(이하 부산지검) 공안부는 정윤식(통계) 교수와 박익민(재료공) 교수에게 각각 400만원의 벌금을 약식기소했다. 이에 부산지검 공안부 관계자는 “판결이 끝날 때까지 적어도 1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다음달 1일부터 교과부의 임용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김덕줄 부총장이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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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2011.09.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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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우리학교와 부경대학교(이하 부경대)는 본관 1층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부경대 공동발전 선언문’에 서명했다. 그러나 교수회, 총학생회(이하 총학) 등 학내 구성원은 비민주적인 절차에 크게 분노하며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본부는 공동발전 선언문이 통합 합의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획처 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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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이경미 기자
2011.09.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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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표된 부산대학교와 부경대학교의 공동발전 선언문에 대해 적잖은 밀양캠퍼스(이하 밀캠) 구성원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들 중 상당 수 구성원들은 공동발전 선언을 통합 추진 선언으로 받아들였다. 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밀캠 지원 감소 △학생 의견 수렴 부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현재 밀캠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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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정다영 기자
2011.08.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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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윤리교육학과의 정상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양삼석(윤리교육) 교수 사퇴를 요구하는 대자보가 게시됐다. 계속된 논란 끝에 지난달 20일, 윤리교육학과 내에서 공청회가 열렸지만 대학원생과 교수 간의 주장만 반복돼 여전히 진상 규명이 불투명한 상태다. 또한 공청회 당시 학부생의 성추행 피해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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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07.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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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도서관(연구도서관) 옆 증축도서관이 지난 18일 조기개관 돼 모든 도서관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된다. 지난 18일부터 증축도서관 인문사회·어문학 관련 자료 대출 및 반납이 정상화됐고 다음 달 1일부터는 과학기술자료 대출 및 반납을 비롯한 모든 도서관서비스가 시행된다. 또한 휴관 시작 열흘 전인 지난달 14일 후에 자료를 대출한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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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07.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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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시스템 Q&A게시판에 오랫동안 답변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데. 담당자 왈 “그런 경우는 잘 없는 것으로 안다”며 “질문의 내용에 따라 답변자가 다르니 한 번 알아보겠다”고. 안 그래도 궁금증이 많은 학우들, 답변이 올라오지 않는 궁금증 하나 더 추가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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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07.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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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우리학교 본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우리학교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이 부산 이전 지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것이다. 우리학교와 캠코는 앞으로 금융·자산 분야를 중심으로 공사 전문가 대학 출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했다. 대학 연구기관과 공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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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아 기자
2011.07.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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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 위치한 농협 ATM 부스 안에 버려져 있는 영수증,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각종 쓰레기로 인해 사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데. 쓰레기를 버리던 한 학생 왈 “이미 많은 쓰레기가 있어 내가 버려도 무관할 것 같았다”고. 쓰레기를 쌓는다고 그대들 통잔 잔고가 쌓이는 것은 아니라오. ‘적(積)쓰레기’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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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아 기자
2011.07.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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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 요금이 다음 달 16일부터 100원 인상된다. 2003년 이후 8년만의 요금인상이다. 이에 따라 재학생이 학교 밖에서 탑승할 경우 550원, 학내 탑승할 때는 450원을 내야한다. 요금인상은 현금으로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교통카드 탑승요금은 오르지 않는다.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생들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진행되는 요금인상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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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2011.07.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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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교류본부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튜터링 프로그램의 튜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학생이 외국인 학부생을 한 학기 동안 도와주며 외국인 학생들의 생활보다 학습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튜터에게는 봉사학점 1학점과 매월 활동비가 제공된다. 튜터는 전공수업과 한국어를 주 6시간동안 튜티에게 가르친다. 자격요건은 총평점 3.5점 이상이며 튜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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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07.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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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넉넉한 터(이하 넉터) 광장의 보도블록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는 계속된 비와 이륜차 운행으로 넉터 광장 지반이 침하돼 물이 고이고 통행도 불편해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실시됐다. 2009년 넉터 광장 개방 후 3번째 보수공사다. 학생들은 동일한 문제로 보수공사가 되는 것에 대해 적잖은 불만을 표했다. 차지혜(언어정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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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07.26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