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대, PNew가 이끈다

 

효원인들은 2024학년도 우리 대학을 이끌 총학생회로 기호 2번 PNew를 택했습니다.

지난 1일 우리 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PNew가 62.48%의 지지를 얻어 제56대 총학생회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율 미달로 인한 선거 하루 연장으로 전체 유권자 1만 8,699명 가운데 1만 18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4.48%를 기록했습니다.

이창준 정후보와 서승범 후후보로 구성된 PNew는 기호 1번 다원보다 2,542표를 더 얻어 24.96%P 차이로 압승했습니다. 

PNew는 앞서 평점 평균(GPA) 환산 규정 개정, 부산대학교 공식응원단 창단, 24시간 개방 도서관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바 있습니다.

PNew는 새로운 부산대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창준 / 기호 2번 'PNew' 정후보]

"기호 2번 'PNew' 선거운동본부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지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 머릿속에서 딱 떠오르는 말은 '진짜 2024년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부산대 학우분들만 바라보면서 효원인의 웃음을 목표로 하는 기호 2번 'PNew' 선거운동본부가 되겠습니다."

[서승범 / 기호 2번 'PNew' 정후보]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2024학년도 학생회를 이끌 14개 단과대학 학생회와 2개 전문대학원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회장단도 모두 투표율 50%를 넘기며 무산 없이 구성됐습니다. 

경선으로 치러진 사범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의 경우, 각각 기호 1번 사시사철과 기호 2번 새벽 선본이 접점 끝에 당선됐습니다. 

이의신청 기간에 이상이 없을 경우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PUBS 뉴스 서민경입니다.

 

 

취재 : 조승완, 최유민 기자

촬영 : 송주아 기자

편집 : 서민경, 송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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