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언론사 <채널PNU>가 부산MBC 주최로 열린 ‘2023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1·2위를 수상한 채널PNU 전·현직 기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형서 취재팀 전문기자,  조승완 보도부장, 임유진 영상제작팀 정기자, 임하은 전 부대신문 국장,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박서현 방송뉴스팀 정기자, 유승현 취재팀 정기자, 신지영 전 부대방송국장이다. [채널PNU]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1·2위를 수상한 채널PNU 전·현직 기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형서 취재팀 전문기자, 조승완 보도부장, 임유진 영상제작팀 정기자, 임하은 전 부대신문 국장,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박서현 방송뉴스팀 정기자, 유승현 취재팀 정기자, 신지영 전 부대방송국장이다. [채널PNU]

<채널PNU> 소속 기자들은 어제(16일) 부산MBC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하반기 부산MBC의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의 공익’을 주제로 지난 10월 2일까지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들의 영상 뉴스를 공모받았다. 시상식엔 부산MBC의 △최병한 대표이사 △배범호 보도국장 △김장원 편성제작국장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양홍석 센터장 등이 참석해 다섯팀의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비공개된 스쿨존 전수조사, 직접 현장 가보니’를 주제로 출품한 <채널PNU>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유승현 취재팀 정기자 △박서현 방송뉴스팀 정기자 △김현준·임유진·전세현 영상제작팀 정기자는 ‘대상’을, ‘3억 투자하고 방치된 ‘15분 도시’ 공유 전기차’를 주제로 출품한 <채널PNU> △조승완 보도부장 △전형서 취재팀 전문기자 △신지영 전 부대방송국 국장 △임하은 전 부대신문 국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150만 원과 상장, 100만 원과 상장을 받고 부산MBC 인턴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채널PNU> 기자들은 부산대 언론사의 자체 교육 과정 및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지원을 받아 뉴스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길렀다. 시상식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결코 아마추어로 볼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영상 퀄리티에 놀랐다”며 “지역 뉴스에 대한 부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도에 맞는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기사 출품작과 수상자들의 인터뷰는 추후 부산MBC 뉴스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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