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제21대 총선특집 ⑤부산지역 청년 공약

총선 투표가 앞으로 이틀 남았다. 지난 호(1598호)에서는 정당들이 내놓은 정책 중 청년과 관련된 공약들을 주제별로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부산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이다. 그들이 약속한 정책 중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추리고, 분석해보았다.

부산에는 총 18개의 지역구가 있다. 지역구 인구수에서 청년 세대의 비율이 부산광역시 평균인 20.39%보다 높은 곳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지역구는 △금정구 △남구 △북구강서구 갑 △부산진구 갑 △부산진구 을 △사상구 을 △사하구 갑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갑으로 총 10곳이다. 청년 세대는 부산광역시의 기준인 만 18~34세의 사람들로 정의했으며, 인구수는 부산광역시청 통계자료(2020년 2월 기준)를 참고했다.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선거 공보물을 참고했다. 청년이 언급되고,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내세워진 공약들을 골랐다. 다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약은 뺐다. 청년 공약이 없는 후보의 경우 ‘청년 관련 공약 언급이 없었다’로 기재했다. 또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경우 정당 공약과 개인 후보의 공약이 같아, 처음 언급 후에는 정당 공약과 같다는 내용으로 갈음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