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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도 너무 가까운 우리 사이청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한숨만 푹푹
  • 전운정 기자
  • 승인 2019.11.30 21:28
  • 호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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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선 의식주가 제대로 이뤄져야한다. 
그러나 청년들은 주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만만찮은 비싼 월세에도 그들의 주거환경은 열악하다. 
이에 <부대신문>이 청년 주거공간의 실태를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살펴봤다.

과제 때문에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는 날이 많았던 A 씨는 2학기부터 자취를 결정했다. 비싼 보증금과 월세 때문에 A씨는 고시원을 택했다.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던 A 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하기 시작했다. 사방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였기 때문이다. 집에서 공부할 때마다 옆집 통화 소리부터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까지 소음이 A 씨를 방해했다. 영화를 보거나 독서를 할 때도 옆집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취미생활을 즐길 수 없었다. 옆집뿐만이 아니다. A  씨의 원룸에서 팔 뻗으면 닿을 거리에 다른 건물이 있어 그곳에서 나는 소리도 다 들렸다. 특히 옆 건물 1층이 식당이어서 술 먹고 노는 소리와 그 건물 위층 원룸에서 밤늦게까지 떠드는 소리가 들려 며칠째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전운정 기자  cloudtop@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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