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인 여러분이 매일 학교에서 마주치는 교수님들. 교수님들은 우리에게 더 좋은 가르침을 주시려고 항상 노력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학교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교수님은 누구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순위로 보는 부산대’에서는 우리 학교의 최연소 전임교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제일 나이가 적으신 전임교원은 바로 염은섭(기계공학) 교수님입니다. 염은섭 교수님은 올해 31살로 군대를 가지 않고 국내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거쳐 학위를 받아 시간을 단축했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 학교에 있는 좋은 교수님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학교를 알릴 수 있는 연구나 교육을 하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요즈음 경제가 안 좋아서 그런지 단기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멀리 볼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로 나이가 적으신 교수님은 올해 33살로, 두 분이 계셨습니다. 한 분은 정은상(바이오환경에너지학) 교수인데요. 정은상 교수님은 “우리 학교 최연소 전임교원 2위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재밌는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한 분은 박동훈(항공우주공학) 교수님입니다. 박동훈 교수님은 과학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졸업하고 전문연구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교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우리 학교가 항공 분야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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