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 예술영화 좌석점유율 지원사업’(가칭)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진위의 위탁업체가 선정한 26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30곳에 지원금을 주겠다’는 내용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지원사업들을 통폐합시킨 것이다. 이에 영화인들은 검열 가능성과 다양성 축소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새 사업이 진행될 경우 부산 지역의 예술영화관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여 이후 지원사업의 향방이 주목된다.                              (▶관련기사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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