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사회공헌 포럼 개최
-아미봉사단·창의충전소 등 발표·토론
-"새 아이디어 공유하며 시너지 기대"

우리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들이 더 나은 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29일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PNU 사회공헌 포럼’을 오는 7일 건설관 3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PNU 사회공헌 포럼' 포스터. [공학교육혁신센터 제공]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PNU 사회공헌 포럼' 포스터. [공학교육혁신센터 제공]

포럼에는 우리 대학 교수와 학부생,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발표하고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다. 사회 및 교육 분야에는 △금정열린배움터 △창의충전소 △효원기술봉사단이 참여하며 의료 분야에는 △아미봉사단 △녹산이주민의집 △동제의료봉사단이 참여한다. 발표는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최재원 센터장 △금정열린배움터 정해웅 교장 △부산대 시설과 김동수 과장 △이정규 (가정의학) 교수 △정새미(직업환경의학) 교수 △허인(한의학) 교수가 맡는다.

이들은 단체 운영현황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하고 더 나은 봉사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류한다.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포럼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각 봉사단체의 프로그램에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 후에는 우리 대학의 봉사활동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토론에는 우리 대학 △서지민 학생부처장 △설선혜(심리학과) 교수 △윤미영(사회복지학) 교수 △김현정 미래지원단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해당 활동에 관심 있는 우리 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든지 현장에 시간 내어 들러 달라”며 “특히 여러 단과대학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공 기반 봉사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들이 많이 관심 가지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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