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청년기획 프로젝트 공모서 은상

부산대언론사 <채널PNU>가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의 청년기획 프로젝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학 언론의 저력을 보였다.

지난 11월 3일 열린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청년기획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최유민(왼쪽부터) 취재팀 정기자와 최선우 보도부장,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채널PNU]
지난 11월 3일 열린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청년기획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최유민(왼쪽부터) 취재팀 정기자와 최선우 보도부장,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채널PNU]

지난 11월 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해 열린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의 발전을 논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지역언론과 청년들의 부문별 발표 및 공동 시상이 이뤄졌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목표한다.

<채널PNU가> 참여한 부문인 청년기획 프로젝트는 지역언론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의 시각이 담긴 기획취재물 공모를 접수했다. 11월 3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8월 기획안으로 진행한 예선에서 통과한 13팀이 10월 25일까지 제출한 본선 진출작으로 참석해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이 이뤄졌다.

<채널PNU>팀으로 참여한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최선우 보도부장 △최유민 취재팀 정기자는 ‘부산대학로’를 주제로 우리 대학 앞 대학로 및 대학문화의 침체와 부흥 방향을 다뤄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상금 100만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에 해당하는 상장을 받았다. <채널PNU>는 해당 기획기사를 2024학년도 1학기 연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두번째 기획세션인 청년기획 프로젝트 외에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를 슬로건으로 △일반 세션(지역신문 우수사례 소개) △기획 세션1(전문가 강연) △특별 세션(지역조사연구 라운드테이블) 등이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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