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체육관 생활체육 시설 지원 사업

 

올해 5월부터 우리 대학 경암체육관이 금정구민에게도 개방됐습니다.

지난 12일, 백종헌 의원실은 올해 5월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금정구청 직원을 포함한 금정구민에게 경암체육관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정구민들은 금정구 거주 증빙 내용 제출 후 교직원과 동일한 요금으로 경암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암체육관 개방은 지난해 11월, 우리 대학과 금정구가 체결한 지역 생활체육 관련 상호협력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금정구는 ‘부산대학교 경암 스포츠센터 생활체육 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3억 4,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우리 대학은 금정구민도 경암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그동안 금정구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이 부족해, 구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기 때문입니다.

경암체육관 개방에 학생과 금정구 주민 모두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A 씨 / 건축공학, 21]

“학생과 금정구민 간에 가격 차이를 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인만큼 경암체육관 개방은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B 씨 / 금정구민]

“도서관도 돈을 내면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으니, 체육관 개방도 좋은 것 같다. 사설센터에 가지 않고도 구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대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 같다.”

PUBS 뉴스 윤진영입니다.

 

취재 : 정혜은 기자

촬영 : 윤진영 기자

편집 : 윤진영 기자

 

▶ 더 많은 영상 기사 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29EB6npGhltM002SrIoM5k-ASM7TEMr

▶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san.ac.kr, 051)510-1919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