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오는 11월 1~3일 열 예정이었던 시월제 개최 여부를 오는 31일 총장 주재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우리 대학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30일 오후 6시 임시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월제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형 참사 후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따른 것이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실 [전형서 기자]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실 [전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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