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해외우수교육자 초빙사업’이 시작돼, 송성호(통계) 교수와 Chester J. Van Tyne(기계공) 교수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해외우수교육자 초빙사업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국제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외국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를 초빙해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 ‘베이지안 통계학’을 가르치는 송 교수는 “영어로 강의가 진행되니 집중해서 수업을 듣지 않으면 따라잡기가 힘들 것”이라고 학생들의 수업태도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제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니 설렌다”며 우리 학교와의 인연에 감탄했다.

  한편, 이번겨울 계절 학기에 참여할 교수는 오는 15일까지 대외교류본부에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