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故김주익 열사가 끝내 내려오지 못하고 목을 맸던 85호 크레인에서 그의 자취를 담았던 부대신문. 이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뤘던 부대신문이 지난 10일 이 사건을 매듭지었던 ‘승리의 현장’까지 취재했다. 8년이나 걸렸던 그들의 승리는 가혹한 사회로 내몰릴 우리 대학생들의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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