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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장애인 생산품 홍보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11월 3일(수)~4일(목) 부산 연산역 개최 -
(서울, 2010년 10월 22일) ▬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올바르게 개선하고자 『제3차 장애인생산품 홍보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오는 11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양일간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에서 개최한다.
❍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후원 사업으로, 장애인생산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의 근로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이끌며,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함께 참가함으로써 장애인 생산품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알린다. 부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는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지각색의 장애인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마도예의 숲에서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도자기와 목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 이와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예술작품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장애인식개선 콘서트에서는 장애인의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부산맹학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관악앙상블의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졸업생으로 구성된 밴드팀 ‘터닝포인트’의 힘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남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부산대학교 수화동아리 ‘손짓사랑’의 수화공연까지 다양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마련된다.
- 그리고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갖는 직업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함으로서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올해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에서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회까지 병행하여 진행한다.
❍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많은 대도시로써 캠페인이 진행되는 연산역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이다. 특히 연산역 주변은 회사가 밀집된 지역으로 직장인의 유동이 높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많은 부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대표전화 02-754-7755(기획관리팀 기영남 팀장, 신민경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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