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사업>에서 우리 학교가 거점대학에 선정됐다. 

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부산 △울산 △경상남도 장애 대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가 우리 학교에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내 분포된 장애 대학생 재학·졸업 현황을 파악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영주 실장은 “우리 학교가 부·울·경에 있는 타 대학보다 장애인 시설이 우수하고 장애 학생 수도 많아 선정됐다”라며 “오는 7일 교육부와 거점대학이 진행하는 간담회에서 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