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자유관 B동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원인은 학생이 방에서 사용하던 충전용 스탠드의 과열이었다. 과열된 스탠드에서 발생한 연기에 화재감지기가 반응한 것이다. 불이 번지기 전에 초기 진압이 이뤄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학생활원 홍갑진 안전관리팀장은 “학생들이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라며 “허가되지 않은 전자제품 반입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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