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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의 목소리를 담았던 한 학기를 돌아보다
  • 장원 기자
  • 승인 2017.06.05 03:16
  • 호수 1545
  • 댓글 0

  2017년 1학기에도 편집국 불은 밝았다.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위해 노력했다. 독자들은 한 학기동안 <부대신문>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지난달 30일 독자평가위원 △백동현(독어독문학 13) △손승희(문헌정보학 14) △이명수(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석사 17) △조민희(정치외교학 13) 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백동현
(독어독문학 13)

 

 

 

 

 

 

 

 

   
손승희
(문헌정보학 14)

 

 

 

 

 

 

 

 

 

 
이명수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석사 17)

 

 

 

 

 

 

 

 

   
조민희
(정치외교학 13)

 

 

 

 

 

 

 

 

 

* 독자평가위원회는?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운영되는 위원회.

 

 

종합


제목사진 강조해 눈에 띄어야

   
 

 

 

 

 

 

 

 

 

 

 

 

 

 

 

손승희(이하 손): 신문이 배포대에서 반이 접힌 상태로 먼저 보이는데, 글만 있는 기사를 보면 읽기 꺼려질 수 있다. 일러스트와 그림을 활용해 눈에 띄게 만들어야 한다.


백동현(이하 백): 독자들은 제목과 부제까지만 확인하고 읽을지 결정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조민희(이하 조): 기사에서 다루는 소재가 어렵다면 제목이 자극적일 필요가 있다. 보다 시선을 끄는 제목이 독자들로 하여금 기사를 읽게 만들 수 있다.

 

보도


용어 설명 필요 다른 캠퍼스 소식도 있었으면


백: 몰랐던 학내 사안을 신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정리가 필요한 기사에 표가 적절히 배치돼 있었다.


손: 학내 사안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다. 소재 선정이 잘 된 편이었고, 특히 넉터 보수공사와 같은 후속보도가 좋았다.


조: 총학생회와 관련된 기사에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명수(이하 이): 보도가 장전캠퍼스 위주로 치중돼 있다. 밀양캠퍼스와 양산캠퍼스에 대한 소식도 다뤘으면 좋겠다.

 

대학


대학생을 위한 기사였으나 대학원생은 만족 못해

 

   
 

 

 

 

 

 

 

 

 

 

 

 

 

 

 

 

이: 대학원생과 관련된 기사가 학사제도 개선과 대학원생 학비 문제뿐이라 아쉬웠다. 물론 대학원생이 적긴 하지만 엄연히 같은 구성원이기에 이들도 조명할 필요가 있다.


백: 박근혜 정부의 대학 공약 정책 평가가 기억에 남는다. 대통령과 대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기사를 통해 의문이 풀렸다.


손: 대학 면에는 일러스트나 그림이 있어 부담이 덜했다. 하지만 신문을 접어서 읽을 때 레이아웃의 문제로 읽기 힘든 적이 있었다.

 

사회


지역의 목소리를 담았으나 사진이 아쉬웠다

 

   
 

 

 

 

 

 

 

 

 

백: 기성언론에서 놓치는 지역문제나 청년문제를 다뤄서 좋았다. 하지만 청년을 다룬 기사는 기존 기사와 흐름이 비슷해 아쉬웠다.


이: 구도가 같은 사진이 여럿 나열돼 있어 아쉬웠다. 보다 다양한 사진을 배치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손: 세계 여성의 날 통계 기사에 일러스트와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다. 표를 제시했으면 더 깔끔했을 것 같다.

 

문화


시의성 있는 소재와 다양한 시각자료 활용 돋보여

   
 

 

 

 

 

 

 

 

조: 학기 초반의 문화면은 글 분량이 많았다. 이후 동네 책방과 같은 지역 소재와 굿즈같은 시의성 있는 소재를 다룬 점이 좋았다.


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서 좋았다. 대학, 사회면은 내용이 무거운 편인데, 상대적으로 문화면은 접근하기 쉬웠다.


손: 시의성 있는 소재가 많았다. 하지만 청년네트워크 포럼 기사에서 청년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주로 다뤄져 아쉬웠다.

 

효원세상


다양한 학내 구성원 의견을 담을 수 있기를


백: ‘캠퍼스토리’를 통해 학내 소식을 알 수 있었으나, ‘길거리 캐스팅’에는 다양한 의견이 실리지 않는 것 같다. 사진보다 찬성, 반대로 의견을 나눠 배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 ‘미리내에 띄우며’에는 경비원 분과 같이 다양한 구성원의 글을 다루면 더 좋을 것 같다.

 

시선


기사에 담지 못한 내부 시선이 드러나

   
 

 

 

 

 

 

손: ‘한림원’과 ‘취재수첩’을 읽을 때, 앞에서 직접 말해주는 듯해서 좋았다. 기자 분들의 주관적인 감정이 드러나 기사의 내막을 효과적으로 알 수 있었다.


조: ‘사설’이 너무 딱딱하다. 다른 칼럼은 기자의 말로 풀어내 읽기 쉬웠는데, ‘사설’은 그렇지 않아 읽기 힘들었다.


백: ‘취재수첩’을 통해 취재의 뒷이야기를 간략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효원소묘’는 멋들어진 글이 인상적이었다.

 

시선+


심층성 있는 기사였지만 이전 내용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손: 시리즈 기사를 읽으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고 기대감도 들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시리즈 기사를 읽을 때 앞 내용을 잊은 적이 많았는데, 전 기사를 앞부분에 요약해줬더라면 보다 이해가 쉬웠을 것 같다.


백: 다른 기사보다 공을 많이 들인 것이 보였다. 마지막에 이탤릭체로 마무리하면서 각자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다른 기사와 차별화된 것 같다.

 

총평


정체성 잃지 않고 독자를 사로잡도록

   
 

 

 

 

 

 

 

 

 

 

 

 

 

 

 

 

 

 

손: 작년보다 일러스트나 그림이 많아 읽기 편했다. 독자층을 넓히기 위해서는 기존의 구독자와 예상독자들을 인터뷰해서 해결책을 모색해봐야 할 것 같다.


이: 16면에서 12면으로 바뀐 후, 내용이 더 풍부해졌다. <부대신문>이 독자에게 더 다가갔던 한 학기가 아닐까.


조: 요즘 인쇄매체가 독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현재 종이신문의 위기라고는 하지만 <부대신문> 기존의 정체성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백: 이전에는 학생기자가 기성언론을 따라한 듯한 기사가 보였다. 지금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풀어낼 수 있는 기사가 많아진 것 같다.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매체에도 보다 신경 써야한다.

장원 기자  mkij1213@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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