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사드배치 현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적절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유한아(물리학 12)

 “국회 개회사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발언일 수 있다. 하지만 여당 출신의 국회의장이었다면 여당 의원들의 반응이 달랐을 것이라 생각한다. 야당출신 의원이 국회의장 자리에서 그런 발언을 해 더 논란이 됐던 것 같다”

 

 

@황도현(심리학 12)

“충분히 국회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이다. 국민에게 반향이 큰 사드 문제를 언급한 것은 전 국회의장이 국민들과의 소통을 잘 이뤄낸 것이라 생각한다”

 

 

@강승구(환경공학 15)

“발언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국회의장이 논란을 일으킬만한 발언을 한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다. 좀 더 직위에 맞게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범휘(노어노문학 13)

“정치인은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공적인 자리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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