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준(독어독문학 14)

개인의 정보에 대한 권한이 국정원에 넘어가는 등 너무 힘이 한 쪽에 쏠리는 것 같다. 이점이 나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성진환(법학전문대학원 16)

알카에다 조직원이 우리나라에서 위장 취업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한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미리 테러에 대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현 정부가 국민에게 사전에 의견을 묻고 협의하는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정만춘(기계기술연구동 직원)

법이 민주주의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사후에 수습하는 것보다 사전에 테러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로이호퍼(건설융합공학 16)

테러리스트가 나쁜 짓을 하려면 테러방지법으로 감시되는 인터넷 이외에 다른 수단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어서도 나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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