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숙사 룸메이트 안 들어와. 집에 가기 귀찮으면 몰래 와서 자고 가"
▲남자 기숙사인 진리관에서 생활하는 한 원생이 자신의 친구에게 한 말.
기숙사에 도착한 다음날, 내 침대에서 느껴지는 낯선 이의 향기. 어젯밤 당신에게 없던 것은 룸메이트가 아니라 양심이었네요.

"중도 사물함 구합니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돈을 주어 제2도서관 사물함을 구하려고 하는 한 학생의 말.
얼마 전에 추석연휴 기차표가 암거래되던데, 우리 학교에서는 사물함 암거래가 유행인가봅니다.

"중도 사물함 구합니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돈을 주어 제2도서관 사물함을 구하려고 하는 한 학생의 말.
얼마 전에 추석연휴 기차표가 암거래되던데, 우리 학교에서는 사물함 암거래가 유행인가봅니다.

"기자라고 밝힌 적 없다"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이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를 취재하던 <한겨레> 김규남 기자의 목을 꺾어 연행하려 한 것에 답변으로 한 말.
방금 경찰청장이 기자 아닌 일반 국민들은 목 꺾어도 된다고 밝힌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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