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휴일에 뭐하셨나요?
  날씨 좋은 휴일에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특히 애인 없는 분들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도 있었고 과제가 끝나 오랜만에 푹 쉬었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답한 효원인들은 대부분 데이트 중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과제랑 데이트한다는 학생부터, 집에서 책이랑 데이트하는 학생까지. 부대신문 기자들은 편집국에서 신문이랑 데이트했는데, 독자 분들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요즘 댓글 보기 싫지 않나요?
  마이피누에 비방의 글이나 댓글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댓글 보는 것이 싫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글을 올리면서도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고 반응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다고도 예상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럼 보지마세요’라는 댓글들이 여러 개 달렸네요. 한편으로는 ‘요즘 댓글 창을 안 본다’며 공감하는 효원인도 있었고, ‘제가 그런 글을 다는 사람이었지 않나 반성해봅니다’라는 반성도 있었습니다.

남자 분들 여자 친구랑 카톡할 때!
  카카오톡으로 짧은 질문들이 여러 개 온 경우, 효원인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시나요? 짧은 질문을 여러 개 보냈을 때 제일 마지막 질문에만 답해주는 남자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별거 아닌 질문을 넘기는 것은 괜찮은데,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아 섭섭하다고 하네요. 답변을 해준 다른 효원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중요한 질문 뒤에 일상적인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부터, 하나씩만 물어봤으면 좋겠다는 남자분의 의견까지! 한 분의 답변은 왠지 슬퍼 보이네요. ‘여러 개 물으면 마지막거만 집중하게 돼요.. 그러면 난 또 혼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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