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 사람들>이 오늘(1일) 오후 4시 30분, 내일 오후 7시에 10·16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어교육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극반 ‘광대’의 제22회 정기공연으로, 개강을 맞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말 많고 순수한 여교사와 그녀의 원룸에 침입한 착하고 소심한 도둑의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김시현(국어교육 3) 씨는 “방학동안 국어교육과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관객 여러분의 응원과 웃음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예슬 기자
yeslowly@pu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