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의 총학생회를 결정하는 선거에 단독 후보가 입후보했다.

지난 11월 28일 우리 대학 대학원 제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제4대 대학원 총학생회 선거에 단일 선거운동본부 ‘compass’가 입후보했다고 공지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아 27일 후보자격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정 상 결격 사유가 없는 후보를 공고했다.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선거는 총학생회(학부)·단과대학생회 선거와 별도로 진행된다. 제4대 우리 대학 대학원 총학생회 후보자 유세 기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다. 투표 기간은 오는 12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일 화요일 오후 4시까지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이번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선거에 정후보로 최경환(응용화학공학부·고분자공학, 석박사통합과정, 22) 씨, 부후보로 김경윤(심리학, 석사과정, 22) 씨가 입후보했다. 이들은 <채널PNU>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원 총학생회는 신설된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며 대학원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대신,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혜택을 확장하고 체계화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요 공약
①대학원생 교류 활성화: 분과 별 토론 및 아이디어 공유 모임 지원, 다양한 분야의 학생간 교류 행사 활성화 및 지원 확대
②대학원생 연구역량 향상 및 강화: 연구 지원 프로그램 확대, 본교 교수님 초청 특강 개최
③대학원생 복지 확대: 박사진학 장학금 신설, 연구 환경 개선, 건강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지원 및 확대
④대학원생-원총 소통 강화: sns를 통한 소통 창구 마련, sns를 통한 정기적인 정보 제공

△포부
-대학원 총학생회는 신설된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며 대학원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대신,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혜택을 확장하고 체계화하고 싶다. 내후년 혹은 그 이후의 학생회에도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원생들과 소통하며 조금이라도 대학원생들의 연구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