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More Information (PMI)
-유학생 교류의 장 11월 23일 개최
-외국인 학생들 직접 무대 준비도
-동아리 축하 공연·경품 추첨 등 다채

우리 대학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리즈,

'Please More Information (PMI)'

전 세계 각 국에서 우리 대학으로 모인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이 열린다.

‘2023 We are ONE Festival’ 포스터. [출처: 우리 대학 국제처 홈페이지]
‘2023 We are ONE Festival’ 포스터. [출처: 우리 대학 국제처 홈페이지]

오는 11월 23일 우리 대학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We are ONE Festival(이하 하나 페스티벌)’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학생들의 화합을 목표로 2009년부터 마련된 하나 페스티벌은 올해 △차정인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무대인 장기자랑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앞서 오디션을 통과한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몽골 △인도 △중국 △프랑스 등 출신 외국인 학생 10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들은 △각 국의 전통 춤 △악기 연주 △K-pop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인다. 1부와 2부 각각 5팀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기자랑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 팀은 △대상 100만 원(1팀) △최우수상 70만 원(1팀) △우수상 50만 원(2팀) △장려상 30만 원(6팀)의 상금과 상장을 받는다. 심사엔 △이문석 국제처장 △이선진 국제부처장 △정봉구 국제협력실장 등이 참여해 △문화적 대표성 △유익성 △창의성 △관객 호응도 △애교심 등의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하나 페스티벌은 우리 대학 학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한 축하 공연 등도 마련된다. 교내 댄스 중앙동아리 UCDC가 축하 공연팀으로 나서 외국인 학생들과 만난다. 우리 대학 국제처 국제협력실 양혜정 주무관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행사이지만, 부산대학교 구성원 모두 참석 가능한 행사”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도 감상하고 다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해 진행되다 작년부터 다시 대면으로 열려 유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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