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발표가 난 후에야 수업이 불가능한 것을 알게 되어 폐강소식 전달이 늦을 수밖에 없었다”
▲기존에 배정된 강사가 타대학으로 임용되자, 경영학부 전공필수 수업 전 분반이 수정된 것에 대한 관계자의 말. 교수 임용은 조교도 모르고 학생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나

“균열이 시작된 건 오래됐다. 지켜보고는 있지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게 아니다”
▲정문 왼쪽 편 보판(보도블럭)의 균열 및 돌출이 한 학기 이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건지. 보판 균열도 하루아침에 일어난 게 아닐 텐데, 지켜보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세금으로 마련한 국가재정 또는 수도요금을 제외하고는 답을 찾기 어렵다”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과 아라뱃길로 쌓인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한 말. 답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 지갑 속에 있을텐데.

“(고노 담화를 검증하는 데 있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한다”
▲지난달 24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인정했던 ‘고노 담화’를 재검증해야 한다고. 당신의 뇌구조 검증도 시기를 놓치면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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